남자 여자, 두 사람 문제에 모든 세계적 문제가 들어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 두 사람 문제에 모든 세계적 문제가 들어있다

자, 통일교회도 싸우고 있는 거예요. 싸우는 것이 뭐냐 하면 자기 교파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세계를 위해 싸우고 하늘을 위해 싸운다 이거예요. 문제는 여러분들 부처끼리 싸우는 거예요. 부부끼리 싸우고 난 그날 마음이 편안해요? 자유가 있어요? 행복해요?「그렇지 않습니다.」지금 내가 싸우고 있어요. 전세계가 평화의 세계가 되었다 하더라도 내가 싸우고 있는데 무슨 관계가 있어요?

이 세계가 문제예요. 전세계에 복잡한 문제가 많다구요. 어려운 문제가 많지만 그 복잡한 문제의 동기는 사람이에요, 사람. 사람이라는 거예요. 남자 여자, 두 사람 문제가 이런 세계적 문제를 전부 다 포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 문제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 안 그래요?「예.」그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자기 주장을 '우! 나는 이렇게 간다.' 하는 겁니다. 전부 다 제멋대로예요, 제멋대로.

자, 그러면 여기서 악이 원하는 남자 여자, 선이 원하는 남자 여자는 어떤 남자 여자일 것이냐? 문제가 그리 간다구요. 어떤 걸 원해요? 싸움은 파괴입니다. 파괴를 방지하고 평화스러운 가운데에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전부 다 파괴적 사탄세계를 끊어버리고 추방했던 하나님을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평화를 이루고 거기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절대적인 선의 중심인 하나님이 나에게 같이 있고, 절대적인 중심 되는 하나님이 나와 같이 있기 때문에 그를 주체로 하고 있는 나는 절대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주체와 대상은 절대적인 환경권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확대되어 가지고 평화의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확대하더라도 여기에는 제한이 없어요. 무한히 확대되는 거라구요.

그래, 제일 무서운 게 뭐예요? 제일 무서운 게 뭐냐 이거예요. 세계 전쟁이 무섭지 않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도 무섭지 않아요. 내 자신이 싸워서 망해 가는 것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그것이 어느 누구나 다 같은 공식입니다.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그 싸움 코에 걸려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이 있다면 왜 이렇게 됐느냐 하는 문제가 의문시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코스(course;원인) 중의 코스고 우리 인간은 리절트(result;결과) 중의 리절트라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가 이렇게 되는데, 하나님은 평화의 중심인데 우리는 파탄의 중심, 악한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이 두 상반된 이것을 어떻게 시정해야 되겠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