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도 혼자는 외로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도 혼자는 외로워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아담 이브입니다.」그것은 완성한 아담, 하나님의 뜻에 맞는, 맞게끔 완성한 아담 해와다 이거예요. 그래, 완성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하나님이 뭘 좋아해요? 하나님의 원하는 게 뭐겠어요? 돈이에요? 지식이에요? 권력이에요? 하나님은 그런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제일 원해요?「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입니다.」트루 러브보다 파트너십(patnership;상대자). 트루 러브가 있기 전에 상대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상대.

왜? 하나님도 혼자는 외로워요. 선생님도 어머니가 없으면 불쌍한 선생님이라고 하지요? 쓸쓸하다구요, 쓸쓸해.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하나님도 눈이 있고 오관이 다 있는데 상대가 없으면 다 필요 없어요. 눈이 뭘 봐요? 상대를 보기 위한 것인데 말이에요, 그 오관은 상대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구요. 오관은 상대 때문에 필요한 거예요. 사랑의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눈이 눈을 보기 위해서 생겼어요? 귀가 귀를 위해서, 입이 입을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니에요. 코가 코 때문에, 손이 손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에요. 상대 때문이에요. 알겠어요?「예.」

하나님도 우리와 같은 오관을 가졌기 때문에 보고 맡고 이야기하게 돼 있는데 그것이 뭘 하기 위한 거예요? 파트너가 필요하다구요, 파트너가. 무슨 파트너? 돈의 파트너도 아니요, 지식의 파트너도 아니요, 권력의 파트너도 아니에요. 무슨 파트너예요?「러브 파트너입니다. 」러브 파트너입니다. 무슨 사랑의 파트너? 참사랑, 영원한 사랑의 파트너입니다. 그런 파트너가 하나님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그 필요한 파트너 때문에 우주를 창조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하나님이 트루 러브 파트너를 가졌느냐, 못 가졌느냐 하는 문제가 문제되는 거예요. 못 가졌지요?「예.」그러면 창세 이후에 지금까지 인간이 그 파트너가 안 됐다 할 때는 하나님이 외로운 하나님, 슬픈 하나님, 불쌍한 하나님이에요, 행복한 하나님이에요?「슬픈 하나님입니다.」그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추방했다는 사실은 모든 전체를 다 뒤집어 박은 거예요.

하나님은 본질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할 수 있는 주체 입장에서 사랑의 상대를 전부 놔두고 아직까지 사랑 한번 해 보지 못하고 말도 해 보지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고 즐겨 보지 못한 하나님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어때요? 조이풀 갓(joyful God;기쁨의 하나님)이에요, 소로풀 갓(sorrowful God;슬픈 하나님)이에요?「소로풀 갓입니다.」그 소로풀 갓 앞에 기성교회 종교들은 '하나님, 우리 죄를 다 맡아서 용서해 주소' 하는데 그런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이 어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