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출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양심의 출발

지금까지 역사를 보게 되면, 머리 좋은 사람은 머리 가지고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중세 이전의 사회입니다. 그 다음에는 제국주의의 힘의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식민지 확장시대입니다. 어깨시대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노동자 농민, 발하고 손 시대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노동자 농민 해방이다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전부 출세해 먹었습니다. 머리시대 해 먹고, 어깨시대 해 먹고, 손발시대 다 해 먹었습니다. 이제는 갈 데가 없으니까 무신론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이 있다고 해서 존경받던 판도를 전부 빼앗기게 됐다구요. 끝장에 왔으니 하나님까지 없다 하면서 자기가 대우받을 수 있는 것까지 없애버리기 위한 것이 무신론, 유물사관입니다. 그래, 역사 시대에 모든 사람이 출세해 봤습니다. 힘 가지고, 머리 가지고, 노동자 농민까지 세계를 제패해 봤어요. 그러면 누가 출세를 못 했느냐? 양심적인 인사가 출세를 못 했습니다.

알겠어요?「예.」'양심적인 인사는 양심 만능권을 주장하고, 양심 해방권을 부여해 가지고 만세의 승자가 될지어다. 아멘!' 할 수 있는 만국만 되면, 양심을 하나님보다도 자기 부모보다 그 나라의 무엇보다 가치 있게 존중시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양심해방을 받은 사람들이 천하를 지배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에 가르치는 것이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 이겁니다. 부모는 시집 장가 가서 자기가 어려움이 있으면 갈라질 수 있지만, 양심은 나와 더불어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부모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천상세계로 환고향하는 길에 안내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양심세계는 교육이 필요 없어요.

오늘날 세계에 문교장관이 양심을 교육하자고 선포했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양심은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양심은 내 갈 길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 할 때 양심에 상충되게 될 때는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은 지옥 가는 길입니다.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양심은 하나님보다 앞서 있습니다. 왜?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 높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체라면 인간은 대상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보다 몇억만 배 훌륭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보다도 높을 수 있는 내용을 특권으로 부여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는 자리에 있다고 자각 자증할 수 있는 사람은 타락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욕망은 무한대의 고귀한 것을 품고도 남을 수 있는 위대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돌고 돌아야 됩니다. 작은 것이 크려면 그냥 클 수 없습니다. 돌아가면서 크는 것입니다. 전부가 상대적입니다. 몸도 마음도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작은 데서부터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남자가 커서 여자 중심삼고 더 커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 중심삼고 플러스가 되어 종족을 만나 하나되면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종족을 중심삼고 플러스 되어 민족을 마이너스 하게 되면 민족 장(長)이 되는 것입니다. 민족이 플러스가 되어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되면 이것이 나라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커 가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이라구. 둘이 하나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혁명모의를 혼자 해요, 둘이 해요? 전후를 엮고, 좌우를 엮고, 상하를 엮고, 동서남북을 엮어서 혁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쌍쌍제도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