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참자녀의 명분을 갖춰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참자녀의 명분을 갖춰줘야

자! 이제 많이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지금까지는 뜯어먹고 약탈하고 국가 재산을 약취하고 살았지만, 내가 약취 당해야 된다 하면 어때요? 여러분이 주인인데 말이에요, 여러분들의 소유권 내에 그 재산을 두어 두는 게 좋겠어요, 문총재 소유권, 하나님의 소유권 아래 두어 두는 게 좋겠어요? 어떤 거예요? 아니, 어떤 거예요? 똑똑히 얘기해야지요. 어떤 거냐 말이에요?「후자입니다.」후자? 후자가 뭐예요? 하나님?「문선생님이요.」아, 나는 그거 싫어요. 그것 더럽힌, 사탄이 놀던 이불 포대기는 싫습니다. 집도 싫어요. 내가 손으로 만들어 깨끗한 집 짓고 깨끗한 의복, 깨끗한 이부자리를 만들어 하나님을 모시려고 합니다. 다 불사르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에 관심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갈 수 있는 반석이 필요해요. 다리를 건너가는 데 돌다리가 필요해요. 이걸 전부 다 치워 버릴 수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원래는 이런 말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또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졌으면 참자녀의 명분을 갖춰 줘야 됩니다. 싫든 좋든 가르쳐 줘야 됩니다. 싫으면 그만두고 좋으면 가라는 거예요. 둘 중의 하나, 이자택일이에요. 자유예요. 강제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한테 얻어먹으려고 이러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먹을 것이 있어요. 지금도 돈 한푼 없지만 말이에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습니다. 여기 6천 명에게 좋은 집도 사줄 수 있고 차도 사줄 수 있지요. 그런 능력이 없지만,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 3분의 1만 턱 해놓으면 하고도 남는데 뭐. 안 그래요? 그럴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세계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 가운데 내 친구들이 많잖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부자예요? 돈이 있어요, 없어요? 아, 말해 보라구요. 아, 통일교회에 돈은 많은데 쓰기를 세계를 위해 다 써 버렸어요. 다 써버렸으니까 이제는 거지입니다. 쓰다 보니까 없어지면 거지 되지 별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헌드레이징 하는 거예요. 거지 사촌이 됐다구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조사위원들, 잘사는 사람이 그것 보고 '저 불쌍한 통일교인들을 문총재가 저렇게 만드니 문총재 망할지어다!' 하면 망할 것 같아요, 안 망할 것 같아요? 안 망합니다, 안 망해. 안 망해요. 내가 그렇게 살았어요. 내가 못 하는 일이 없습니다.

광산에 가면 광부가 되고 동발까지 버틸 줄 아는 사람이에요 왜? 반대하거든 뜻을 광산에 가서도 이루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산중의 산적과 같은 생활을 하면서라도 도적질 안 하고 산중에서 모든 것을 파먹고 살 수 있는 훈련을 한 거라구요. 먹을 것이 얼마든지 있어요. 바다에 가게 되면 어부 중의 어부예요. 농촌에 가면 농부 중의 농부예요. 농사법을 다 잘 알지요. 이 지구성의 어디 가든지 3주일만 되면 기반 닦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맨손 가지고.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