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우리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몸 마음이 싸우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싸움이라는 것은 타락 때문에 벌어진 것입니다.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은 타락의 산물입니다. 여러분은 몸 마음을 중심삼고 매일같이 싸운다구요. 아무리 새벽에 비밀리에 내가 일어나 가지고 언니라든가 동생에게 있는 모든 것을 한번 갖고 싶다고 해서 어떻게 하려고 하면 양심은 그러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반드시 언니와 동생의 승낙을 맡고 하라고 그런다구요. 여러분,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요? 조금 어긋나는 일을 하려고 할 때는 반드시 브레이크를 걸어요.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그러니까 이게 두 세계지요? 몸이 원하는 세계하고 마음이 원하는 세계가 다르다는 거예요. 투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느냐? 타락 때문입니다. 타락 때문인데, 왜 그렇게 됐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 타락은 뭐냐? 선악과를 따먹어 가지고 그렇게 될 리가 만무합니다. 우리 본성이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그러한 투쟁적 역사를 가져다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건 혈통적인 문제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라구요, 근본적인 문제.

그렇기 때문에 타락은 뭐냐 하면, 음란으로, 사랑을 잘못해서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청소년 시대에 타락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심은 것이 끝날에 가면 어떻게 되느냐? 가을절기와 마찬가지로 끝날에 가면 청소년 세대에 세계적인 혼란이 오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 시대입니다. 가을에 거둘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겁니다.

이게 왜 어디서 고장났느냐? 하나님을 추방해 버렸어요. 하나님과 관계없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자녀가 되어서 영원한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어서 살다가 그냥 그대로 옮겨져 가지고 저 무한한, 방대한 천국을 가득 채우고 하늘나라를 형성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다 없어졌다구요. 왜? 하나님을 쫓아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발이 뭐냐 하면, 눈물로부터 우리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눈물로부터 역사가 왜 시작됐느냐? 그것은 돈을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돈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지식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권력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뭐 선악과 때문도 아니라구요. 그런 것을 엉터리로 믿는 기독교인들이 문제입니다. 절대 그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제일 귀한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무슨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영원한 사랑, 절대적인 사랑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에 하나되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에 상대가 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갖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임시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구요. 절대적이어야 되기 때문에, 영생의 논리가 거기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못 맺었기 때문에 영생의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예요. 지옥입니다, 지옥.

지옥은 뭐냐 하면, 폐물 수집 장소입니다. 폐물 수집 장소라구요. 그래, 하나님의 사랑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모든 거짓 사랑에서 출발된 모든 인류라는 것은 전부 다 지옥으로 가요, 지옥으로. 그래서 천국 갈 사람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이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몸 마음이 절대적으로 하나된 거와 마찬가지로 남자나 여자나 그 가정 전체 식구가 몸 마음이 절대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주체 된 하나님 앞에 그 식구가 대상으로서 같이 살다가 이 땅을 떠나서 영계로 이동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