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대상은 하나님보다 높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대상은 하나님보다 높다

그래서 아까 여기서 말한 가운데서 보통 머리가 좋지 않아서는 이해가 안 될 것이 있다구요. 참사랑은 하나님보다도 높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말이에요, 하나님이라도 사랑의 상대는 몇천만 배 더 훌륭하기를 바란다 그말이에요. 그 말은 거꾸로 하면, 참사랑의 대상은 하나님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보다 높아야 된다! 그것이 이해돼요? 여러분도 여러분보다 더 높기를 바라는 것은 사랑이에요, 사랑. 참사랑이 높기를 바라는 거예요. 높기를 바라는 그 내 욕망이 어디서 나왔느냐? 높기를 바라게 해준 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는 인간이라는 거예요 인간이 이걸 모르는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무한대의 가치를 지녔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었다 이거예요. 얼마나 고마워요? 그런 것을 진짜, 우리 모든 오관으로부터 우리의 몸 마음이 알고 4백조나 되는 이 모든 세포들까지 알게 될 때, 그 4백조 되는 세포가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좋아합니다.」'부르르르' 떤다는 거예요.

여러분 눈도 좋아하고, 코도 좋아하고, 입도 좋아하고, 귀도 좋아하고, 오관이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거짓 사랑이 아니예요. 참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절대적인 사랑, 그 사랑에는 모든 전부가 훙분하게 돼요. 흥분보다도 팽팽해요. 공으로 말하면 말이에요, 거기에 공기를 착착 불어넣으면 팽팽해요. 겉만 만져 봐도 '뺑뺑' 소리가 나듯이 말이에요, 터질 정도 만큼, 터지기 전 정도 만큼 전부 다 꽉 찬다는 것입니다.

오관이 초첨을 맞추게 하는 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참사랑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 같은 사랑!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랑을 갖고 하나님과 초점이 맞으면, 그것이 폭발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여러분, 여기 지방에서 높은 산이 무슨 산이에요?「덕암산입니다.」덕암산은 몇 미터나 돼요?「오백….」에이, 오백은 뭐….「지리산입니다.」높고 큰 산이 있으면, 전부 다 구름들이 지나가다가 거기에 턱 걸리지요? 하나 걸리고 자꾸 걸리게 되면, 맨 처음에는 허연 구름이 전부 새까매지는 것입니다. 새까매지면 어떻게 돼요? 뭐가 어떻게 돼요?「비가 옵니다.」비가 오게 되면 어떻게 돼요? 비가 오기 전에 우레가 나고 말이에요, 번개가 치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수증기인데 그건 물도 아니예요. 물이라면, 액체면 좀 낫지만 기체인데 말이에요, 수증기인데, 수증기끼리 부딪쳐 가지고 소리가 나요? 물론 그 물에 전기가 있는 거예요. 수증기 안에 전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수증기가 부딪쳐 가지고 소리가 나요? 수증기가 부딪치면 소리뿐만이 아니고 불이 납니다. 그것 어떻게 생각해 봤어요? 언제나 여름이면 그런 현상을 바라보는데 생각지도 않고 살았다면 인간으로는 빵점입니다, 빵점. 빵점이라구요. 그거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니 얼마만큼 빠르게 부딪쳐서, 수증기가 얼마만큼 빨라서 그렇게 소리가 나겠느냐?

소리가 나지요?「예.」돌끼리 탁 치면 불이 나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치는데 몇백 배 빠르게 들이치면 불이 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돌끼리 치면 불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하면 불이 안 나지만 이렇게 탁 치면 불이 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수증기끼리 부딛쳐 가지고 소리도 나고, 수증기끼리 부딪쳐 가지고 불이 납니다.

이렇게 된다면 말이에요, 미물의 수증기도 그런데, 사람도 플러스 마이너스 몸뚱이가 있는데 말이에요…. 그거 부딪치는 게 뭐예요? 하나되는 것 아니예요? 사랑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이 자연적 결혼식이라구요. 이상한 말을 배웠습니다. 그 우레 치고 번개 나는 것이 뭐라구요?「자연의 결혼식입니다.」자연의 결혼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서워하지 말고, 할렐루야! 아멘!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사랑하게 될 때는 눈물도 나고, 콧물도 나고, 입물도 나오고, 다 물이 나오게 마련이고 말이에요, 소리가 나게 마련이에요. 소리가 날 뿐만 아니라 빛이 나게 돼요, 빛이. 어두운 세상이 전부 다 곽 차게 된다구요. 빛나면 어두운 세계의 어디 공간을 남기지 않고 꽉 점령해 버리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부처끼리 사랑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체적인 남자 여자의 사랑이 부딪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으로 부딪쳐요? 무엇이 가 부딪치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사랑을 봤어요?「못 봤습니다.」사랑을 만져 봤어요? 보지도 못하고 만져 보지도 못했는데, 사랑은 좋아한다구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그 사랑을 좋아한다고 해요. 생명도 그래요. 생명도 볼 수 없고, 혈통도 볼 수 없고, 양심도 볼 수 없어요. 이렇게 볼 때, 볼 수 있는 것하고 보이지 않는 것하고 어떤 것이 더 귀하냐?「보이지 않는 것이 귀합니다.」정말이에요?「예.」

그래, 양심은 보이지 않고 몸뚱이는 보여요. 몸뚱이가 귀해요, 양심이 귀해요?「양심이 귀합니다.」그러면 양심이 귀하니까 양심이 하자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뭄뚱이가 하자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양심이 하자는 대로 해야 됩니다.」이렇게 돼서 실질적인 문제에서 이론적으로 내가 이런 것을 다 알아 놓아야 양심의 명령에 순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화벨이 울림) 자,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웃음) 요거 이러지 말고 다음에…. 뭐, 다음에는 내가 얘기 안 해도 되지. 종일 얘기해서 목이 아프고 다 그렇다구요. 한남동 왔대?「예.」그래.

하나님을 봤어요, 못 봤어요?「못 봤습니다.」하나님이 있어요, 없어요?「계십니다.」어떻게 알아요? 사랑도 보지 못하고, 생명도 양심도 보지 못하는데 양심과 사랑과 모든 것이 있는 건 알아요.

마미(mamy)! (어머님과 전화하심)「예, 안녕하셨어요? 잘 들으셨어요?」(환호, 박수) 엄마! 아주 오늘 강연하는데 대단히 잘하더라. 내가 아주 배우는 게 많았어.「아버지, 오늘 승리 축하드립니다.」그래, 여러분, 역사적으로 40년 전에 전부 다….「역사적인 사실을 놓고요, 봉태가 지금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래요. 40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으면 대한민국은 세계의 중심 국가가 다 되었을 텐데. 여기에 태어난 사람들은….「그렇지요, 아버지! 보고 들으셔야지요?」내 말 듣고 어머니 그 마음을 가져 가지고….「아버님! (김봉태)」가만 있으라구. 내 말 안 끝났어. (웃음) 40년 전에 이렇게 됐더라면 말이에요, 천하가 다 좋아지고 세계는 다 통일교회 세계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고생도 안 하고 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사실 오늘 참부모님이 아주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김봉태)」(김봉태 부협회장의 연세대에서의 어머님 순회강연회에 대한 보고) 음, 잘했구만.「그래서 정말 아무 사고 없이 아주 은혜롭게 역사적으로 연세대학교 강당에서….」만세! (박수) 이럴 때는 여러분도 '만세!' 해야지.「이렇게 이대 연대에서 8백여 명이 모여서 그렇게 은혜롭게 참 말씀을 듣는 것도 처음이고요, 거기 이대 연대에서 쫓겨나셨던 분들의 한을 푸는 참 은혜스러운 집회였고….」한이 아직까지 풀리지 않았는데…. 문만 열었지, 무슨 한이 다 풀려?「아버님이 아주 대승리를, 참부모님께서 또 하셨습니다. 아주 대단히 감사합니다.」아, 난 승리 안 거두었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웃음) 그래서?「예, 그래서요, 아주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웃음, 박수) 그래, 완전히 승리했으니 어머니 대해 축가를 해드려요.「예, 그러겠습니다. 어머님 다시 바꿔 올리겠습니다.」아니, 자기가 축가를 해드리라는 말이야. 바꿔 주는 게 아니고.「예, 어머님, 축하드립니다.」축가, 축가! (웃음)

「그리고 어제 목포대학도요, 아버님, 아주 대승리를 거두셨습니다. 특히 목포대학은 총장도 기독교인이고, 또 그 쪽에서 밀어 가지고 총학생회 회장도 기독교 서클 총회장이었습니다.」잘됐구만. 기성교회 망한다구. 기성교회가 다 망한다구, 이제. (목포대학 어머님 순회강연회 보고)「총장님도 처음에는 좀 그랬지만 나중에는 어머님 초청도 하셨는데, 특히 어머님이 가시기 전에 어머님 말씀 원고, 아버님께서 쓰신 것을 전부 다 읽으시고….」그거 어머니가 썼다구. 내가 안 썼다구. (웃음)

「그래서 어머님이 도착하셔 가지고 인사를 하니까, '그래도 내가 이 말씀을 읽었는데, 특히 예수를 믿어도 하나님의 참사랑과 연결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그 구절에 굉장히 자기가 감동을 받았다.' 하고요….」타격을 받았지, 감동이 뭐야? (웃으심)「예, 아주 감명 받았다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내용이 참 좋습니다.' 하면서….」그럼. 기독교가 무너지는 거라구.「…어제 목포대학도 굉장한 승리를 참부모님께서 거두셨고, 오늘 연세대 이화여대에서 이렇게 큰 승리를 거두시게 해주신 참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참 수고하신 어머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정말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봉태)」(박수)

「'고향의 봄' 부르겠습니다. (김봉태)」그래. (김봉태 노래) 그 다음에 또 누구 있어?「아버지! (어머님)」엄마가 할래?「아니, 이쪽에서는 그쪽에서의 반응을 전혀 들을 수가 없는데….」무슨 반응? 여기서야 들을 수밖에….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가 거기인데 뭐 결과가 어디, 동기가 없어 가지고 반응이 벌어지나? 거기서 노래하고 기뻐해야 따라가서 여기서도 노래하고 기뻐하고 그러는 거지.「아버지가 노래하세요. 제가 들을게.」아이고, (웃음. 박수) 아니야, 거기서 하라구.「축하 노래를 해주셔야지요, 오늘 잘했다고.」여기서 축하노래를 하게 되면 한 곡 부르고 끝난다구. 아버지가 하면 그것으로 마지막 아니야? 무슨 축하가 그래? (웃음) 축하한 이후로 사람이 꼬리를 물고 뒤로 돌고 앞으로 돌고 우로 돌고 전부 다 그래야 그게 축하지. 그 이외 누구 딴 사람이 해요. 뭐인가? 원주 있잖아, 원주?「원주야, 노래하란다. 이리 와. (어머님)」(웃음)「신철이가 부끄러워서 안 해. 자, 원주 노래합니다. (어머님)」

그래요. 좋은 세상이 됐다. 이게 다 우리가 이렇게 살라고 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내가 옛날에 얘기해 줬던 것 그대로 다 됐다구요. 그렇지요?「예.」「아버님! (정원주)」그래요.「예, 아버님 축하드립니다.」아니, 거기 어머니보고 축하드리라니까, 나야 뭐 지금까지…. (웃음)「오늘 아버님 집회도 제일 성공하셨다고 그래서요.」성공은 무슨 성공? 마산이라면 말 위에 타고 도망갈 수 있는 것이 마산인데. (웃음) 그래, 해봐요.「'칠갑산' 할까요, '야망' 할까요?」'칠갑산'도 하고 '야망'도 다 해라. (웃음) (정원주 노래) (이후 화동회 계속. 참부모님 양위분은 '내 고향' '보리밭' '꽃반지'(어머님), '봄처녀' '산유화' '금강산'(아버님)을 부르심. 통화 마치신 후 승리 축하케이크 절단하시고 저녁식사를 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