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

노태우 알지요, 노태우? (웃음) 이름이 왜 노태우예요? 벌판에 드러난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이 노태우예요. 노태우를 왜 대통령을 시켰어요? 태우잖아요, 태우? 선의 역사를 기록할 사람이 태우가 됐다구요. 태우가 뭔지 알아요? 지극히, 말할 수 없이, 형편없이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천지를 몰라요, 그 녀석이. 그 녀석이 내 말대로 했으면 이렇게 안 돼요. 나를 만나겠다고 여기를 세 번씩이나 왔어요. 그렇지만 내가 안 만났어요. 노 대통령을 대통령 만드는 데도 내 힘이 컸지. 70퍼센트는 내 힘으로 된 것입니다.

나하고 약속한 것이 '문총재 사상을 가지고 거국적인 국민 사상무장을 틀림없이 하겠습니다.' 이랬습니다. 그런데 배신했어요. 배신당한 문총재는 망하지 않았어요. 내가 비자금이 있어요? (웃음) 빚은 있지요. 지금 빚을 지고 나라를 살리려고 하는 거 아니예요? 세계의 빚을 끌어다가 전부 다 세계를 살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 가운데 선생님에 대해서 비자금을 추궁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손 들어 봐요. (웃음) 비자금 통장도 없고, 비자금 생각도 안 해 봤어요.. 비자금도 없는데, 내가 왜 고생을 해요?

선생님이 머리가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그래, 사기를 해도 일등 사기꾼이 되는 것입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속여먹으려는 생각이 있었으면 세상을 다 속여먹었지요. 사기성이 발동되면…. 이 눈을 보라구요. 멀리 바라보는 눈입니다. 또 몸짓을 보라구요. 이렇기 때문에 잘 굴러다닙니다, 어디 가든지. 운동을 못하는 게 없다는 거예요. 지금도 80노인이지만 걷더라도 이런 걸음을 안 걷고 이렇게 싹싸싹싹 걸어요. (웃음. 박수)

요전에도 열세 시간이나 서서 얘기해 주었더니 말이에요, '세상에! 앉아서 하기도 힘들 텐데, 열세 시간을 서서 빨리 가겠다는 것을 안 보내 주고 자꾸 연장시키는 그 사람의 성질을 모르겠다.' 하는 것입니다. (웃음) 언제 자기들을 또 만나겠어요? 보따리 다 풀어놓고 전부 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투전판에 가서 돈이 없을 때는 '형사다!' 하고 소리 치면 서로가 뛰다 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 투전판의 돈을 내가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웃음) 투전도 하지 않고 수를 거는 수도 있다구요. 뭐 이런 얘기는…. 내 갈 길이 바빠요.

문제는 뭐냐? 이 우주가 존속하는 것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에 의해서입니다. 환경을 만들더라도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습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의 여자들이 말이에요, 여기 사길자 회장님, (웃음) 환경을 모르는 여자예요. 환경을 만들어 놓고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의 관계가 있으니 환경을 갖춰 가지고 대상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서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환경도 안 되었는데 대상들한테 이야기해야 도적놈밖에 달리 될 것이 없는 거예요. '쌍년, 저 따위 것들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불행하겠구만,'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반드시 청중의 수준에 박자를 맞출 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문총재는 말은 이렇게 할 줄 알지만 행동은 그렇게 못 할지 몰라요. 술집에 들어가면 술판이 벌어져 있는데 잔을 깨뜨려 버리고 테이블을 엎어 박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됐어요, 안 됐어요?「안 됐습니다.」하나님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환경이 있으면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 주체 대상은 반드시 보다 나은 주체, 보다 나은 대상을 찾기 때문에 술집 주인이 하는 것보다도 좋은 모습을 바라보면 보따리는 옮겨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패풍(훼방)을 왜 놓아요? 목사들이 자기들이 못 먹겠으니 남들을 못 먹게 만들려고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총재가 이단이라고 하는데, 나도 이단이라는 말을 그대로 배워서 쓰고 있다구요. (웃음) 나도 이단이라는 것을 모르고 통일교인들도 이단이라는 걸 모르는데, 왜 이단이라고 그래요? 그것은 패풍을 놓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은 반드시 이 우주가, 천운이 제거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환경을 먼저 지었어요. 아시겠어요?「예.」그래, 문총재는 어디 가든지, 외교 무대에 가면 외교 무대에서 적당히, 학자세계에 가면 학자세계에서도 적당히, 노동판이면 노동판에서도 적당히, 온천에 가면 온천에서도 적당히 하지, '와! 내가 통일교회 문선생이다!' 야단하지 않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사정권에, 그 환경에 맞출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노래하는 데 가서 '아이구, 찬송가 부르지 유행가를 왜 불러?' 하면 되겠어요? (웃음) 목사라도 그런 것은 나쁘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따라가요? 유행가를 불렀다고 나쁠 게 있어요? 유행가를 사랑하는 주님 대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남편 대신으로 생각하면 돼요. 뭐가 나빠요? 자기 너머에 것만 생각하면 다 되는데 그걸 왜 막아요? 문제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양면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칼이 양면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이름 있는 칼이 돼요, 한 면만 되어 있는 것이 이름 있는 칼이 돼요?「양면이 있는….」양면이에요. 모두 양면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은 무엇을 위해서 생겨났어요? 모든 것을 위해서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마셔 주어야 돼요. 물도 좋아하지만 나도 좋아하는 거예요. 물은 울고, 나는 좋아하는 거예요?「아닙니다.」이게 다 위해서 생겨났기 때문에 다 좋은 것입니다. 먹어 주니 좋고, 먹으니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 다 좋다는 것입니다. 위해서 생겨났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