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60만쌍을 일년 반 내에 해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이제 360만쌍을 일년 반 내에 해내야

남편 아내끼리 싸움을 왜 하는 거예요? 싸워서 이로울 것이 뭐가 있어요? 밤낮으로 연구해 봐요. (웃음) 늙어 죽도록 연구해 봐도 이로운 것이 뭐가 있느냐 이겁니다. 이로운 게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없어요. 꿀밤이나 먹고 눈물이나 찍찍 짜지 별수 있어요? 아무 것도 모르는 뻔뻔스러운 얼굴을 가진 아내가 복이 있는 것입니다. 매를 안 맞아요. '앵앵앵' 해 가지고 매를 맞는데 복이 붙을 게 뭐예요? (웃음) 아시겠어요?「예.」

간단한 거예요. '당신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때리고 싶으면, 때리는 것이 한이거든 한번 실컷 때려 보소. 종착점이 어딘가 한번 맛봅시다.' 하면서, 한 한 달을 계속해서 맞겠다고 해 가지고 궁둥이를 때리려고 하면 궁둥이를 내주고, 가슴을 때리려고 하면 가슴을 내줘 보라구요. 천리 만리 도망가는 것입니다. 자연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알겠어요? 자연 굴복 한번 시켜 놓으면 남편은 영영 굴복해요. 때리다가 굴복했는데….

우리 어머니 이야기 좀 할게요. 우리 같은 사람은 성격이 대단해요. 아이들 때라도 말할 적부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할아버지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안 들어요. '내가 옳지.' 하는 것입니다. 정 분이 안 풀리면 변소에 가서 동그라미를 치면서 '내가 옳지, 내가 옳지, 내가 옳지….'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동그라미를 열두 개를 쳐야 편해져요. 그리고 시골에 가면 지게 작대기가 있어요. 그것을 가지고 '내가 옳다. 내가 옳지.'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러니 나를 낳은 어머니 성격도 그럴 거 아니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모자가 서로가 옳다네. (웃음) 틀림없이 아들이 벼락맞게 되어 있지요. 어머니가 때리면서도 얼마나 안타까운지 '야, 이놈의 자식아, 한마디만 잘못했다고 하면 될 텐데, 왜 그러는 거야?' 하고 때린다구요. 한 시간, 두 시간 맞다 보니까 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뭐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웃음) 어머니에 대해서 '나 안 되겠습니다.' 하면 그렇다고 하지,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또 재생한다구요. 그러니 제일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대단한 아들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 한번 낳아서 길러 보겠다고 기도하고 정성들여 봐요. 눈들을 보니까 다 산기는 지났을 것 같구만. (웃음) 그러니까 내가 누구 말을 안 들어요. 세상이 다 옳다 해도 백 번 죽어도 안 듣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욕을 직사하도록 먹는 것입니다. (웃음) 세계 사람한테 욕을 먹으면서도 항복하지 않아요. 세계 사람이 다 우러러보니까 '그러면 그렇지. 내가 자리잡고 살 때가 되어 온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어디에서? 나라에서 자리잡고 살면 좋겠어요, 조그만 집안에서 자리잡고 살면 좋겠어요?「세계에서 자리잡고 살면 좋겠습니다.」세계의 모든 통일교회에서 이제 360만쌍을 일년 반 내에 하려고 하는데, 그거 할 자신이 있어요? 몇 년 반이라구요?「일년 반입니다.」내가 말을 잘못했어요. 7년 반이 아니예요?「아닙니다.」정말이에요?「예.」그거 시정하면 어때요? 시정해요, 시정하지 말아요? 물어 보잖아요? 시정할까요, 시정하지 말까요?「시정하지 마십시오.」그래, 배 이상 고생시켜도 아멘!「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