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는 원수 개념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는 원수 개념이 없어

그래서 결론이 뭐냐 하면, 혼자로써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센터입니다. 센터가 여러분의 집입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마을에 가서도 그런 마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에는 원수가 없습니다. 참사랑을 갖고 가면 사탄도 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이래서 어떻게 되느냐? 여기서 영점을 지나가서 작은 데로부터 사탄세계를 점령해 들어가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 전체를 부정하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하나님과 참부모와 나하고 만나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무엇이 중요하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만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게 통하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이 앞서면 안 됩니다. 내 사랑 앞에 참부모의 사랑, 그 참부모의 사랑 앞에 하나님의 사랑이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도 '야, 너를 찾기에 이렇게 고생했는데, 보람 있다.' 하고, 참부모도 '잃어버린 아들딸을 찾았으니 보람 있다.' 하고, 나도 '잃어버린 참부모와 하나님을 찾았으니 보람 있다.' 하고 다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창조 할 때 하나님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위에서 만들었어요. 거기에 상대가 되려니 나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됩니다. 거기의 나를 부정한 전부를 사랑이 커버하는 것입니다. 너무도 강하게 품어 주는 힘에 몸도 찢어지고, 뼈도 물같이 녹아서 사랑을 중심삼고 어디든지 가는 수증기가 돼서 생명을 이뤄 우주를 친구 삼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觀;文見)이에요, 관. 관이라는 것을 알겠어요? 이것(文見)을 본다면 '글월 문(文)' 자하고 '볼 견(見)'으로 되어 있습니다. '글들을 본다.' 그 말입니다. 이것(觀)을 정자로 쓰면 '입 구(口)'가 둘이고, 이건 뭐냐 하면, 풀(艸)과 사람(人), 아담 해와와 새( )가 들어가 있습니다. 풀, 식물, 동물, 인간 다 들어간다구요. 이 관(觀)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적 관이 이렇게 갈라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가정적 관, 이것도 갈라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게 직선입니다. 돈이 될 수 없어요. 지식이 될 수 없어요. 아무리 돈이 있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어서 삼상이 된다 하더라도 이 직선을 통하는 것은 참사랑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개인이 살던 것이 가정에 연결되고, 가정이 살던 것이 나라와 세계에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과 같이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방대한 우주가 생겨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가 1백을 줬다는 칸셉이 있으면 1백밖에 안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잊어버리고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점점점 커져서 방대한 우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고정된 세계에서는 무한한 세계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 칸셉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칸셉은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세계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모든 것을 하나둘 소화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한 칸셉이 없으면 구원이 불가능한 것이라구요. 그거 사실이에요?「예.」아, 똑똑한 사람들이구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통일교회는 개인은 하나님과 같이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투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투입이 뭐냐 하면 희생하는 것입니다.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민족은 세계를 위하고, 세계는 하늘을 위하여 희생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으로 돌아간다 이겁니다. 그래서 뭘 하느냐 이겁니다. 사랑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그래서 최고를 바라는 것입니다, 최고를.

*그거 처음에 창조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해서 참사랑의 결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참사랑의 결실을 수확해서 그 씨를 또 여러 곳에 뿌리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창고가 가득찰 때 '아, 부자다!' 합니다.

여러분도 그것을 원해요?「예.」그런 욕심이 있어요?「예.」가능한 욕심이에요, 불가능한 욕심이에요?「가능한 욕심입니다.」무엇으로 가능해요?「참사랑으로 가능합니다.」돈, 지식, 권력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고 싶고, 록펠러 같은 최고의 부자가 되고 싶고, 누구와 같은 최고의 학자가 되고 싶은 거예요. 최고의 학자가 누구예요? 미국에서 최고의 학자가 누군지 선생님은 모르겠다구요. 퉤, 신경 안 써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최고가 되고 싶다, 어느 쪽이 더 귀한 것이에요?「참사랑이 귀합니다.」선생님의 말씀을 듣기가 좋아요, 싫어요?「좋습니다.」말씀이 길다구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졸음이 와서 이러고 있어요. 지금 몇 시예요?「3시입니다.」아직 12시는 안 됐다구요. (웃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