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8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

실질적으로 남자 여자를 갈라서 만들었는데, 이것을 무엇으로 하나 만드느냐? 사랑으로, 사랑으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오목 볼록이 사랑을 중심삼고 뭘 하자는 것이냐? 종적인 사랑을 상대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반쪽밖에 안 돼요. 여자도 반쪽밖에 안 돼요. 이들이 비로소 사랑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완성돼 가지고 결국 전체의 주체적인 센터인 하나님의 성상 형상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칠판에 그리심) 이 한 자리, 한 점에서 결탁해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로 태어난 아이는 플러스로 이렇게 커 가고, 여자 아이는 마이너스로서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 커 가는 시간이 달라요. 그 다음에 형제관계는 이렇게 돼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이것이 부부의 사랑, 그 다음에는 부모의 사랑, 그 다음에….

전부 다 이것이 어디서나 언제나 부모를 중심삼고 커 가는 거예요. 무슨 일이 있든지 부모와 통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커 가는 것입니다. 재창조는 뭐냐? 하나님은 무형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느끼지 못하니 사진을 찍어…. 여러분이 사진을 찍어 가지고 사진을 볼 때, 아무리 미인이 많고 유명한 사람이 많더라도 누구를 먼저 찾느냐 하면 벌거벗고 헌옷을 입었다 해도 자기를 먼저 찾는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맞아요? 그것을 보고 좋아하는 거예요. '야야야, 이렇게 해서 찍었다. 요것 봐라.' 이러면서 좋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상대적인 면에서 이렇게 사람을 창조했기 때문에 아기 시대의 하나님, 형제 시대의 하나님, 부부 시대의 하나님, 부모 시대의 하나님으로 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실체로 자람에 따라 가지고 실체로 내려오는 거예요. 여기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와 가지고 남자는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예요. 여기서는 뭐냐 하면, 에덴 동산의 모든 것이 쌍쌍제도로 됐기 때문에 동물들이 새끼를 까고, '암컷과 수컷이 즐거운 환경을 만들고 있구나.' 이래 가지고 사랑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거예요. 그러니 아담 해와도 '둘이 만나야겠구나.' 생각하는 거예요. 옛날 아담 해와가 자랄 때 얼마나 복잡해요? 남자는 와일드해 가지고 산에 올라가고 뛰어다니는데 여자는 매일 앉아 가지고 구경하고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고 그런다구요. 이렇게 성격이 다르지만 이런 환경에서 다 배워 가지고 자연적으로 상대를 찾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아기 때의 옛날에 느꼈던 자극을 상대로부터 실체적으로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담 해와가 커 가지고 결혼식을 하여 여기서 둘이 만나게 될 때는 말이에요, 아기 완성, 형제 완성, 부부 사랑의 완성, 부모 사랑의 완성이 이 한 점에서 전부 다 결속되는 것입니다. 그래, 영계 육계의 두 세계를 전부 다 완성시킨 사랑의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결혼, 축복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결혼은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종횡으로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흥분되고 자극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사랑을 중심삼고 춤을 추게 돼 있어요. 노래는 전부 다 사랑 노래 아니예요? 타락한 세상도 사랑을 가지고 춤추고 노래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을 표시한 실체를 어떤 밤이나 낮이나 사시사철, 아기 시대로부터 전부 다 노인들까지 영원히 그것을 표상으로 나타내면 걸작품이 되는 거예요. 그게 예술 작품이라는 겁니다.

여자의 얼굴을 보면 눈이 제일 아름답지만, 사랑의 상대에 대해 흥분된 그런 시선은 가장 아름다운 시선이라는 거예요. 여자의 눈이 아름답지만, 사랑하는 최고의 상대를 대해 그리워 가지고 보는 눈이 가장 아름다운 눈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코, 가장 아름다운 오관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지옥이라는 거예요. 그것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이런 것을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