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0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돼야

주님은 뭐냐 하면, 에덴에 있어서 해와와 가인 아벨이 본남편을 쫓아낸 것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복귀해야 됩니다. 딱 그와 같다는 거예요. 영국은 섬나라예요. 섬나라는 여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여자가 낳은 그것이 아벨이고, 거기에 반대하는 가인입니다. 영국은 해와 국가예요. 해와 국가 영국이 낳은 것이 미국입니다. 이 미국이 아벨 국가라구요. 이 어머니 나라 영국과 아벨 나라 미국에 대항해 나온 것이 불란서예요. 불란서는 영국과도 싸우고 미국과도 싸운 거예요. 원수라구요. 이들이 하나돼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오시는 주님을 남편으로 모셔야 되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로 모셔야 되고, 그 다음에는 왕으로 모셔야 된다구요.

부모가 십자가의 길을 가는 거라구요.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제물의 자리에 가지만, 지금까지 기독교 신부권을 만들어 놓은 것을 버릴 수 없다는 거예요. 죽음 길을 가면서, 그 길을 찾기 위해서 희생을 무릅쓰고 전체를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십자가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시대는 소생·장성의 결과주관권 내와 완성의 직접주관권 내가 있는데, 직접적 주관권 내는 완성 소생시대, 완성 장성시대, 완성 완성시대의 7년간이 남아 있는 거예요. 이 기간에 가정을 데리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 세계 기독교, 즉 신부권이 반대한 이후의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다시 이를 찾기 위한 제물적 과정을 거치는 것이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걸어온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부모님이 이 땅 위에 온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아기씨를 이 땅 위에 번식하기 위해서예요. 그래, 혈통을 전환하고, 소유권을 전환하고, 심정권을 전환하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 왔기 때문에 이것을 반대하더라도 부모님 자신이 사탄세계의 혈통을 맑게 하고, 천하를 소유하고, 모든 일족들을 해방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하고 갔으니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적인 십자가의 길을 부모님이 가고, 부모님의 가정이 완성권을 거쳐 나가는 데 있어서 아들딸도 그런 시대를 맞아서 제물과 같이 공격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부모님의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의 모든 심정적 사연들이 엮어진 전부를 제물의 입장에서 탕감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부모님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타락한 이후의 심정적인 모든 못이 박히고 한이 됐던 것을 빼줘야 되고, 빼주는 데는 그것이 자녀 때문에 됐기 때문에 만민을 위해서 제물이 되는 노정을 거쳐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40년 만에 완성적인 자리에 서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복귀의 과정을 거쳐 나오던 역사적인 모든 것을 탕감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의 가정이 복잡하다구요.

여기서 알아야 되는 것은 선생님은 이미 완성 기준, 자녀가 출발할 수 있는 그런 기준을 타고났기 때문에 사탄이 선생님의 생명을 아무리 빼앗고 싶어도 전혀 손을 못 댄다는 거예요. 죽일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핍박이 있고 아무리 그렇게 당했더라도 부모님은 부모님의 길을 가지만, 자녀들은 뭐냐?

자녀를 보게 되면 아담 해와와 딱 맞다는 거예요. 타락하기 전 미완성 단계의 아들딸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타락시킨 그 기준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부모님과 하나 못 되면 침식을 당한다는 거예요. 기독교권이 반대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침해를 당할 수 있는 가능권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만 가정과 통일교회가 걸려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부모님의 자식을 보호해야 할 것이 누구냐? 가인권입니다, 가인권. 사탄세계는 가인이 아벨을 침해했어요. 이와 같은 환경을 막아야 할 것이 통일교인이에요, 통일교인. 통일교회 식구들은 선생님의 자녀를 위해, 물론 선생님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자기들이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반대예요, 반대. 이런 책임적 입장에 서 가지고 전체를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보호가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따르는 사람이 지금까지 선생님의 개인시대, 가정시대, 재탕감 길에 있어서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모르니까. 도움이 된 게 없다는 거예요. 부모님이 모든 걸 책임지고 가려 나온 거예요.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부모님의 가정을 보호하고 싶지만 사탄세계에서 완성한 기준을 못 넘어갔기 때문에 사탄권을 벗어나기 위한 그 과정에서 제물적 노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전체를 중심삼고 제물의 길을 가야 되는데, 부모님을 벗어나더라도 아직까지 완전히 하나 못 된 직계 자녀들과 여기에 하나 못 된 축복가정들은 다시 가야 할 길이 남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길을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권이 문제인데, 가인 아벨권을 중심삼은 기독교가 책임 못 했다구요. 기독교가 가인 아벨의 입장에서 참부모와 하나돼야 됩니다. 성신은 어머니의 자리고 예수님은 아버지 자리인데, 부모의 실체권을 가진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