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야 할 재림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야 할 재림주

기독교는 말이에요, 이미 가정적 기준의 아들딸을 다 갖춰 놓았다면 가정들이 환영할 거라구요. 안 그래요? 나라가 환영하고, 세계가 환영할 텐데 전부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혼자입니다. 나라도 사탄 편에 가고, 아내도 사탄 편에 가고, 장자권을 복귀해야 할 아들도 사탄 편에 갔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하나님이 연금상태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딱 그렇게 됐다구요. 그래서 광야에 쫓겨나는 거예요.

하늘땅을 잃어버린 서러움, 나라를 잃어버린 서러움을 겪는 거예요.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일족을 잃어버리고 가정과 전체를 잃어버린 서러움을 품고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야 할 재림주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복귀 과정을 거치지 못하는 거예요. 이 땅 위에 와서 간섭 못 한다구요. 악한 부모와 악한 혈통을 중심삼은 악한 일족이 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적인 사랑의 세계는 반드시 180도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손댈 수 있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착륙을 재차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무리 재림주라도 착지(着地)가 없어요. 그러니 누굴 찾아오느냐 하면, 신부를 찾아오는 거예요. 신부를 찾아오더라도 신부의 흔적을 더듬어 가지고 그 사상을 가진 여자들을 규합하는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여자들을 재창조하는 역사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들이 딱 선생님과 같이 돼야 돼요. 자기의 희망적 세계를 버린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소원한 모든 것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세계에 뜻이 있으면 세계의 뜻을 버려야 되고, 나라의 뜻을 버려야 되고, 일족에 대한 뜻을 버려야 되고, 일가에 대한 뜻을 버려야 되고, 자기의 혈족 되는 자녀와 아내까지도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어머니를 재창조해야 됩니다.

기독교는 반대하지만 영적으로 통하는 여자들은 말이에요,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것을 받는 것입니다. 결과주관권을 넘어서서 주님을 모실 수 있는 해와권의 기반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기도하면 가르쳐 주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주님을 모시기 위해 준비됐던 여자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성진이 어머니가 아벨적 부인이라면 가인적 부인, 어머니 같은 심정을 가진 여자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의 갈 길이 세상을 버리고, 전부 다 부정하고 성진이 어머니와 하나되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연이 그래요. 한 몸 같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첫째는 끊어졌지만 둘째 번을 중심삼고 심정적으로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터전을 갖고 준비했던 사람들은 선생님이 말씀을 해 주면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말씀이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여자들, 열두 살부터 80세까지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었던 여자들, 국가적 내에서 준비됐던 모든 여자들이 바라고 있었던 만큼 말씀만 해 주면 전부 대응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자 가운데 어떤 여자가 나오느냐? 자기가 모세의 부인이고, 역사적인 성인의 부인이고, 일등 신부고 말이에요, 이러고 나온다구요. 여자란 여자는 전부 신부의 자리에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전부가 신부의 자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알고 주체 앞에…. 완전한 주체는 완전한 대상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들음으로 말미암아 그 심정적 기준이 같은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복귀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