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는 탕감하지 않으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는 탕감하지 않으면 안 돼

그래, 구원섭리는 복귀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복귀는 그냥 돌아갈 수 없어요. 떨어졌으니 탕감해 가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피를 흘리고 죽음자리에 갔으니,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죽음의 고개를 몇 번이고 극복해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라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거예요.

복귀섭리는 탕감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에는 순교가 따르는 것입니다. 희생이 따르고 봉사가 따르는 거예요. 자기 일신을 밟고 넘어서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자기 생명의 고개를 밟고 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은 똑똑히 말했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산다고 했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살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웃음) 그건 여기도 못 믿고 저기도 못 믿는 것입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기 가서도 망하고, 저기 가서도 망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남북이 사상적으로 대치한 이런 상황에 있기 때문에 북한을 믿고 남한을 믿고 그러면서 여기도 좋다, 저기도 좋다고 왔다갔다하다가는 다 쓰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선생님을 믿어요, 알아요? 선생님을 아느냐, 믿느냐?「믿습니다.」아는 사람이 좋아요, 믿고 바라면서 그 다음에 알겠다고 하는 사람이 좋아요? 어떤 게 좋아요? 선생님을 알아요, 몰라요? 선생님이 세계의 모든 신자들에게 '너, 선생님을 절대적으로 잘 믿어?' 하고 물어보면,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하고, '절대적으로 알아?' 할 때는 어때요?

선생님을 얼마만큼 알아요? 버티고 앉아서 '선생님은 건설 작업하고 기공식을 하는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한 시간, 두 시간 할거야, 하루종일 할거야?' 하지요? 기공식은 나중에 해도 괜찮아요.

여기 기공식 하러 온 도적놈의 새끼들이 전부 삽을 가지고 와서 도적질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막아야 되겠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은 많지만, 선생님을 절대적으로 아는 사람은 없어요.

곽정환!「예.」절대적으로 알아?「알아 갑니다.」(웃음) 알아 가니까 절대적으로 모르는 거 아니야? 그게 문제지. 알았으면 돌아서서 대신 명령할 수 있어야 될 텐데, 알아 가는 녀석이니 돌아서서 명령을 할 수 있어요? 내일 뭘 할지 여러분은 몰라요.

내가 수백 권의 책에 말씀을 다해 놓았지만, 그 말씀 가운데 없는 말씀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시 배워야 돼요. 남미에 와서 큰소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몰라 가지고 협회장 해먹었다고 해도 누가 알아주느냐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에요?「아는 사람입니다.」그런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아는지 모르는지 어떻게 알아요? (웃음) 여러분이 어떻게 아느냐 이 말이에요. 하는 일을 보고 아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선생님이 하는 일이 하나님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는 데는 실적이 없어요.

자, 세상에서 50억 온 인류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고 종교를 믿는 사람이 많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몇 명이나 돼요? 석가모니가 하나님을 잘 알았어요? 공자가 하나님을 알았어요? 공자는 인격적 신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삼강오륜을 말했지만 인격적 신을 몰랐어요.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천도가 뭐예요? 불교는 법을 말합니다. 인격적 신을 모른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고 신을 공경하는, 진짜 하나님을 아는 종교 단체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예수님이 한 일을 보게 되면 하나님을 잘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적 기사를 왜 하는 거예요? 이적 기사를 함으로 말미암아 죽은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적 기사를 하면 무슨 역사든 벌어지는 것입니다. 문둥병자도 낫고 별의별 환자가 다 낫는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나 나는 그렇게 안 해요. (마이크가 잘 안 나옴.) 나는 그런 것 필요하지 않아요. 이놈의 마이크가 필요할 게 뭐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