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 연결해 새로운 기사로 엮어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워싱턴과 연결해 새로운 기사로 엮어 가야

어떠한 방향을 통해서라도, 어떤 방향의 사업에도 종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2만 평을 짓겠다고 그러잖아요? 2만 평이면 4천2백 명이 와 있는데, 그 사람의 비즈니스의 기지예요. 반 평씩만 나눠주어 가지고 '네가 전부 이거 해라!' 해 가지고 전문 분야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남미에 있는 사람, 배우고 싶으면 와라!' 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아들같이 대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 중에도 선생이에요. 자기 아들딸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수만 가지 직장으로 분립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 일본 여성들이 책임자 되어 가지고 어머니 대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2만 평도 작다는 것입니다. 어디 갔어, 박구배!「예.」뭘 할지 알겠어? 그런 것을 열 개는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또, 그런 곳이 한 나라에만 짓는 것이 아니예요. 33개국을 지어야 되겠다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없는데, 돈을 어떻게 내요? 돈은 얼마든지 있어요.

한국 재벌들이 지금 문제가 크잖아요? 경제 파탄 이후 '어디로 도망갈 것이냐?' 하고 보따리 싸고 있어요. 그들을 끌어내 가지고 전부 다 수십억 달러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남미에 중앙은행을 만들려고 그래요. 이 브라질하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의 대통령들을 다 통해 가지고 이걸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루과이에는 우리 은행이 있으니 말이에요. 파라과이 은행도 지분을 저 쪽에서 넘겨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도 1천8백만 달러를 중심삼고 말이 다 되어 있어요. 딱 해 가지고 4개국에 지점을 만들어 놓고는 말이에요, 이걸 중심삼고 남미의 최고의 은행가들 모아 가지고 수십억 달러의 중앙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의 은행보다도 큰 은행을 만들어 가지고 연합체제로서 유통 구조를 자율화시키자는 것입니다. 무슨 사업을 하느냐? 우리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돈을 조금씩 빌려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소규모로 자체에 배워 가지고 보따리 장사, 코너 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자기 생활대책을 세우는 거예요. 이것이 기지가 되어 가지고 돈 많은 은행, 몇십 배, 몇백 배, 이렇게 늘려나가는 거예요. 그래 무엇이든지 잡복점 중소기업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르딘은 지금 뭐 4천 명을 수용하는 집을 짓는데, 4천 명을 수용하는 그 집을 지어 놓으면 만 명은 들어가요. 집을 4천 명 들어가도록 지으면 거기에 5미터만 연장하면 둘레만 해도 이것이 만 명이 앉고도 남아요. 전부 다 창문을 열어 놓고 지금은 뭐 방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왜 그렇게 짓느냐? 만 명이 문제예요? 몇십만 명이 거기에 와 가지고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계획을 누가 이해할 수 있어요? 전부 다 눈만 껌벅껌벅하고 '선생님은 돈도 없는데 왜 저런 일을 해?' 이러고 있지요. 말을 들어보니까 이 박구배만 해도 요즘에 와서야 정신이 들어 가지고 끄덕끄덕하고 자신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 그거 얘기하는 것을 보면 '말이 좋긴 좋구만, 내용이 저렇게 되면 다 자신을 갖고 이해함으로 말미암아 듣는 사람들 전체에게 감동 줄 수 있구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선생님 말이 사실인 것을 듣게 되면 가서 감동 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사진 한 장이면 다 끝나요. 사진, 자르딘의 사진, 우르과이의 사진, 아르헨티나의 사진, 파라과이의 사진. 사진 몇 장만 가지면 다 끝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비디오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20분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내가 말하는 것이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하면 그럼 '내 말을 들어!' 하는 거예요. 그거 일방통행이에요. 결정이 난 겁니다.

자, 이만큼 했는데, 설명을 더 할까요, 그만둘까요?「됐습니다.」(웃음) 이 일을 소홀히 하면 안 돼요. 김찬균은 안테나가 되어 가지고 여기에 연락을 해야 돼요. 워싱턴에 있는 모든 부서장들을 다 알지? 직접 전화해서 문의할 수 있으면 필요한 요건을 워싱턴에 직접 문의해야 돼.

여기에서는 문의할 수 없어요. 김찬균은 지금까지 친해 나왔으니까 말이에요, 문의해 가지고 여기에 보충해서 기사를 쓰는 거예요. '이러이러한 기사를 쓰는데 뭘 보강하고 싶다.' 하면 담당자를 대번에 불러 가지고 새로운 내용으로서 엮어 가지고 그걸 한국말로 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천하에 없는 신문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