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길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3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길밖에 없어

그러니까 뜻을 알고는 명령이 있게 되면, '하라!' 하는 명령이 있으면 안 할 수 없어요. 자기를 중심삼고 변명적 조건을 세워서는 안 되는 거예요.

모세가 '하라!' 하면 모세의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동쪽으로 가라!' 하면 동쪽으로 가야 돼요. '아닙니다. 우리 아기가 지금 서쪽 병원에 가 있으니 병원에 가야 됩니다.' 해서는 안 된다구요. '우리 일족은 지금 요단강에서 서쪽으로 가면 가까우니 서쪽으로 가야 되겠습니다.' 해서 돌아가라는데 서쪽으로 가서는 안 된다구요. '뒤도 돌아!' 하는데 '아이구, 안 됩니다.'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 주장, 자기 소관 관내에 있어서는 하늘을 끌어 붙일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기를 희생시켜 가지고 하늘 앞에 더 보태 가지고 자기는 없어진 자리에 들어가야 하늘의 은사가 오는 것입니다. 고기압이 되어야만 저기압에 바람이 불어오지요?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사랑도 물과 마찬가지로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위치에 있어야만 된다는 거예요. 높은 위치에서 타락한 세계의 사랑의 마음을 이끌려면 반대가 되어야 돼요. 희생해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에서 효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죽을 때까지 희생해야 효자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 생명을 몇 번씩 희생하더라도 동서남북에 방향을 맞추어 가지고,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그걸 다 넘어서서 한 바퀴 돌고 두 바퀴, 세 바퀴 돌아와서 있게 될 때에는 부모님이 죽으면서 자기의 모든 것을 넘기면서 유언하는 거예요. '너는 내가 하던 것을 대신해 다오.' 이러면서 자기가 하지 못한 것을 연장시키게 되면 이어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희생해야 돼요.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길밖에 없어요. 효자가 뭐냐 하면, 일생 동안 부모를 위해서, 부모만을 위해서 희생하는 길을 간 사람입니다. 충신이 뭐냐 하면, 나라를 중심삼고 일생 동안 희생해 나온 사람입니다. 개인만이 아니라 내 가정까지 희생한 사람입니다. 자기만이 아니예요. 자기 부인도 희생해야 되고, 그 다음에 아들딸도 희생하는 사람이에요.

왜 그래야 되느냐? 충신이 되는 데는 여편네와 매일같이 싸움해 가지고 문제 되는 그런 충신의 가정이 있어요? 없습니다. 여편네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되고, 가정이 희생해야 돼요. 아버지가 죽고, 그 아들딸은 도망가고, 여편네도 도망가는 그런 가정이 아닙니다. 그 일족이 그 전통을 받아 가지고 희생하는 자리에 나가야 충신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성인' 하게 되면 나라가 희생해야 돼요. 그래서 성인을 모신 이스라엘 나라는 예수를 위해서 세계적인 희생을 해야 되는 거예요. 성자의 도리도 마찬가지예요. 세계를 희생해야 돼요. 세계를 희생시키더라도 하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민주세계를 희생시키는 거예요, 민주세계를. 알겠어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구교 신교, 가인 아벨의 기반을 닦은 것을 희생시키는 거예요. 전세계의 8억의 기독교인을 희생시켜서 전부 하나님의 아들의 뜻을 맞추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성자의 가는 길입니다. 지금 기독교를 희생시키고 있어요.

희생이라는 대가를 모르는 녀석들은 효자니 뭣이니 될 수 없다구요. 복귀심정권 내에 갈고리로 걸 수 없어요. 이것을 걸어야 돼요. 거는 데는 요만큼 가정을 걸고 남을 수 있어야 가정에서 효자가 되는 거예요. 나라를 걸고 나라가 달려도 갈고리가 펴지지 않게 걸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말뚝 같아서 펴지지 않아요. 그래, 거기에 걸고 꼬부라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얼마만큼 지탱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알겠어요?「예.」희생하지 않고는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은 밟히고 살아요. 뜯기고 살아요. 살을 뜯기고 뼈까지 깎아 먹힌다는 거예요. 사탄이 그런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인 다음에도 그 무덤까지 파 버린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