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통일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4권 PDF전문보기

일심통일하라

그런 싸움 하다보니 문총재는 말이에요. 세계로 욕 많이 먹는 문총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그래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나쁘다면 나쁘다 하라구요. 오늘 저녁 다 보따리 해서, 내가 오라고 했으니 갈 비행기 태워서 내일 다 보내줄게요. 그런 문총재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얼마나 좋아요, 얼마나 좋아? '문총재 이상 좋다.' 그러면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그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하다구요. 그렇게 될 수 있게끔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총재의 골치입니다.

그래, 그 골치를 왜 앓아요? 이게 종친이라는 이름으로 걸었으니 그렇다구요. 종친이어서 이래요, 종친. 종친 부부예요?「예.」깨끗하게 자랑할 수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제멋대로 살았구만, 헤헤 웃는 걸 보니. 나 사람 볼 줄 아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아저씨, 알겠어요? 기성교회 다니지 않아요? 기성교회 다 이제 팔아먹었어요. 문총재한테 팔아먹었다구요. 그거 몇 일 못 가요. 남미 북미 전부 다, 전부 천주교가 우리한테 사절단을 보내달라고 지금 이러고 있고 북미의 모든 장들은, 총회장은 나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문총재를 존경 안 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세상이 어떻게 되었나 다 보라구요. 작년만 해도 문씨 종친이 이렇게 해 가지고 반대하고 왁작왁작 하더니 왜 이렇게 갑자기 변했어요? 세상에 암만 동산에 바람불고 얼어붙은 그 나뭇가지라도 봄철이 되면 잎이 나고 꽃이 피는 거예요. 달라지는 거예요. 겨울철에 아무리 폭풍한설이 밀어닥친다 하더라도 생명이 있는 가지는 긁어지지 않습니다. 일심통일 해야 돼요. 통일하려면 혼자 못 합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둘 이상 되어야 돼요. 전후가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그 많을수록 전체가 좋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을 끄집어다가 심지 않으면 그거 다 필요 없기 때문에 붙들고 있는 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에요? 이거 뭐 일심통일이라는 말은 쉽지만 말이에요, 진짜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주체성을 가지고 전부 다 좋아하고 전부 다 하나되게 만들 수 있는 그 내용이 진짜 있다는 말이냐? 있다면 한 번 갖고 싶지요? 그냥은 못 가져요. 배워야 돼요. 배우는데 월사금 내겠어요, 안 내겠어요? 그냥 그대로 싸구려를 갖기 원해요? 팔다 남은 찌꺼기일수록 바겐(bargain;싼 물건)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바겐 좋아하는 것들은 전부 다 문제 있는 사람들이라구요.

그거 좋아해요? 그래, 월사금 내겠어요, 안 내겠어요? 다들 대답은 똑똑히 해야지요. 현실 문제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똑똑히 해야 돼요. 월사금을 내야 돼요. 남은 백 원 내면 천 원 갖고 나 공부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역사에 남는 거예요. 우리 조상은 남들은 다 백원 내는데 우리 조상은 통일원리에 대해서 천원 만원 냈다 하면 10배 가치가 있다는 거라구요. 후손들이 '우리 집안이, 우리 가계가 양반이다! 헤헤!' 한다는 거예요. 어때요? 싸구려 패 될래요, 비싼 패 될래요? 비싼 패 될래요, 싸구려 패 될래요?

한씨들은 할 수 없어요. 문씨하고 저렇게 되었으니까 어머니를 맞을 수 있으니 한씨도 같은 대답을 해야 된다구요. 한씨라고 매끈해 가지고, 한 대사 모양 요렇게 이치에 맞게 어디 사전 찾아보고 맞춰 봐도 맞게 되면 하겠다 하게 되면 행차 후의 나발이 된다구요. 행차 후의 나발 알아요? 어수룩하게 되면, 봄바람에 춤추다 보면 말이에요. 그 모인 주인, 왕한테 가서 상도 받을 수 있는 일이 생긴다구요.

'아이구, 봄날? 그런 거 몰라.' 그러면 전부 다 따라지 패들로 흘러갈 수 있는 패들이 많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저씨, 알겠어요? 왜 뚱하고 있어? 문 뭐야? 윤복! 이름은 좋구만. '윤복'이 '아침이슬 윤' 자고 '복 복' 자니까 아주 학자가 될 수 있는 이름이네.「학자가 못 되어서 여기….」학자 되려고 여기 왔어요? 그럼, 좋아요.

자, 이젠 배짱으로 하자구요. 오늘은 한 집안이 되어서 하자구요. 앉아 있으면 동생 같은 사람 욕도 하고 말이에요. 형님은 형님 대접하고 말이에요. 아버지는 아버지 대접하면서 이래 놓아야 집안이 올바른 집안이 된다 하는 것이 가문의 어느 조상이라도 가르치는 훈시일지어다. 그러니까 불평하는 사람은 보따리 싸 가지고 가요. 가긴 또 싫은 모양이지, 헤헤헤헤! 웃는 거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