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고 위해 사는 사람이 중심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4권 PDF전문보기

봉사하고 위해 사는 사람이 중심존재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은 내렸습니다. 그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간판을 달리 붙여요. 그거 왜 그랬느냐? 한씨들하고 문씨들하고 이제 종친협회, 종친가정연합이 생겨요. 알겠어요?

지금 이제 통일교회는 가정연합입니다. 가정연합이에요. 집 말이에요. 아담의 가정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가정만 찾아 가지고는 안 돼요. 종족 편성해서 나라까지 만들려니까 종친들이 합해야 된다구요. 한 단계 차원 높여서 아담 가정을 구하기 위한 구원섭리는 끝나는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신세를 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전부 다 내가 붙이고 나온 것은 기독교를 살려줘야 됐기 때문입니다. 나 아니면 죽는 거예요. 지금 전부 다 망하게 된 미국 교회, 천주교회가 신부들, 전부 다 교육생을 통일교회 교리를 전수 받아 가지고 이제야 기독교가 산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천주교 앞에 세계를 맡겼습니다. 중세시대에 세계 통일했어요. 근세에 와서 신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했습니다. 다 망했어요. 둘이 싸웁니다. 싸우면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걸 통일할 수 있는 것은 나밖에 없어요.

어떻게 통일하느냐? 주먹이 아니예요. 유래에서부터 전부 쭉 이론적으로 풀어 나가야 돼요. 똑똑한 사람들이 부정할 수 없는 이론을 찾아가 가지고 큰놈 작은놈 할 것 없이, 대가리 큰놈은 큰놈대로 작은놈은 작은놈대로 알 수 있게끔 이렇게 됐기 때문에 따라오는 거라구요. 통일교회는 맹목적으로 믿는 신앙이 아니예요. 알고 행하는 신앙이라는 겁니다. 그래, 반대를 많이 했지요.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다.' 했는데 이건 증거가 아니예요. 바라는 것이 아무 형태가 없다 그 말이에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것이 아니예요. 형태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가정이면 가정, 개인이면 개인, 종족이면 종족, 나라면 나라, 세계관이 전부 다 맹목적이고 상상적인 것이 아니예요. 실체적인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과학자들이 통일교회를 믿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수많은 노벨 수상자, 수많은 난다긴다하는 대학총장들 가운데 레버런 문을 존경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보다도. 한씨 문씨 종친들 처음 만나지만 레버런 문을 신봉하는 사람이 적지 않고 많고 많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똑똑하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세계에 잘났다는 사람이 문총재를 때려잡기 위해 별의별 공작을 다 했어요. 나한테 다 졌습니다. 신학자도 왔다가, 철학자도 왔다가, 역사가도 왔다가 다 잘라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세계 정상에서 날고기더라도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어요. 내가 한국 사람 아니예요, 한국 사람? 한국 아주머니 아니예요? 우리 사모님도 전부 다 단상에 나서게 되면 '문총재 대왕마마님의 사모님이 그 마마님이다.' 하는 거예요. 나를 존경하다보니, 한 3년 지나고 나니 전부 내가 없더라도 다 통일교회를 지키고 세계 기반을 닦고 다 일치하게끔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살도록 길을 닦기 위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싫어요, 좋아요?「좋습니다.」좋아요, 싫어요?「좋습니다.」똑똑히 말 듣고 약속들 해야 되겠다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젊은 사람들 보니 기분 좋구만. 이거 늙은이들은 가만있는데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씩씩하게 답도 잘하고 말이에요. 늙은 사람을 보면 답답하다구. 답답하다구요. 뒤에 젊은 사람이 있으니, 젊은 사람이 좋다구요. 뚱한 사람들 정신차리게 해서 자지 않게 만들려면 뒤에서 불 붙여 가지고 비상천(飛上天)해야 된다구요.

내가 이렇게 가만 앉아서 슬슬 얘기하면 좋을 텐데 뭐 하러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이 야단이냐구요? 다 문총재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왔지요? 사모님들 말이에요. 총재님이 한번 어떻게 생겼나, '아이구, 저런 남편 못 얻었으면 한 되겠다.' 그래서 온 것이 아니라 한번 만나보기 위해서 왔지요? 아줌마들 다 그렇지?

문씨네 집에 시집왔어요, 한씨네 집에 시집왔어요? 문씨. 제일 문문한 게 문씨라구. 빚을 지우면 빚을 못 받아 오는 게 문씨예요. 점심밥이나 저녁밥은 언제 가도 문씨가 내더라구요. 나도 그렇게 살았어요. 우리 아버지, 우리 삼촌이 어디 가더라도 얻어먹고 다니는 것을 한번도 못 봤다구요. 전부 다 봉사하고 위해 산 사람은 중심존재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총재 같은 사람이 문씨 가문에 났다고 보는 거예요. 기분 나쁘지 않지요? 한씨들은 기분 좋지 않더라도 할 수 없이 하나되었으니까 옷이 하나되도록 같이 가는 거예요. 부부가 되었으니 영원히 같이 갈 수 있는 거예요. 그 같이 가는 골짜기에 이름만 부르면 따라갈 수 있는 줄이 생긴다고 하기 때문에 이거 매줄라고 해요. 그 인연을 맺어주려고 그래요. 아시겠어요?

자, 일심통일 하는데 개체에 있어서 통일 못 한 비결을 알았어요. 몸이 지옥의 기지요 마음이 천국의 기지라는 걸 확실히 알았지요? 술집 앞을 지나가다가 술을 먹고 싶은데, 이거 들어가야 할 텐데 한 발짝 들어가려고 그럴 때 '아이고, 이 녀석아! 여편네가 기다리는데, 아이들 학교에 술주정뱅이라고 소문났는데 아이들 곤란하니 안 가야 되겠다.' 이러다가도 몸뚱이가 '야 이 녀석아, 먹고 가야지. 욕은 나중에 먹더라도….' 이래 가지고 술 망태기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게 편안해요? 처음부터 전부 다 부정이에요. 왜 그런 걸 해요? 이젠 알았어요. 남자분들 여자분들 다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