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4권 PDF전문보기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여러분, 몸 마음이 지옥의 기지요 천국의 기지인 것을 지금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틀림없이 알았으면 손 들어 봐요. 초등학교 모양 이래야 기분 나는 거예요. '밤이 12시 되어 오는데, 생기는 게 없는데 이거 뭐 야단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건 절대 필요한 요건입니다. 여러분이 나쁜 일을 하려고 할 때에 양심이 '야! 해라, 해라, 해라!' 그런 말 들어봤어요? 들어봤어요, 못 들어봤어요? 들어봤기 때문에 그렇게 마음 말 안 듣고 몸뚱이 마음대로 별의별 짓 다 하지 않았어요? 잘못 들었기 때문에 그런 거라구요. 똑똑히 들었다면 그런 일을 안 했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여러분이 양심은 하늘의 기지요, 육신은 지옥의 기지인 것을 알았으니 어디를 존중시해야 된다는 사실을 어디 가든지 알고 행하게 될 때는 하늘나라의 사람으로 변천해 갈 것입니다. 아멘.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가능성이 절대적이에요. 절대적입니다.

보라구요. 내가 일생의 표어가, 도 닦는 표어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세웠어요. 우주가 문제가 아니예요. 내가 문제예요. 어떻게 내 마음 세계에 있어서 천하를 주고 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유일적 존재가 되느냐, 통일적인 존재가 되느냐 하는 문제에 고심했어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한 점에서 만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만나는 자리가 어디예요? 여기에 고심했습니다. 그게 뭐예요? 돈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니예요. 권력이 아니예요. 참사랑입니다. 우리 인간이 사랑에서 태어났으니 사랑에 살다가 죽어야 된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몰랐어요. 참사랑이 있어야 참생명이 있고, 참생명이 있어야 참혈통이 있고, 참혈통이 있어야 참양심이 있을 터인데, 참양심이 있어야 이 몸뚱이를 마음대로 영원히 주관할 수 있는 독야청청한 주인이 될 것인데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 이거예요.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잘못되었느냐?

하나님이 사랑의 아들딸로 지었다면 하나님이 아들딸로 지은 것이 왜 이 꼴이에요? 하나님이 반푼이에요. 하나님 마음도 양심에는…. 몸뚱이는 지옥에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일심통일이에요. 일심이에요, 일심. 일심 일신! 일심에 의한 통일, 일심이 없어 가지고는 몸뚱이를 통일 못 시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주체적인 그 마음 중심삼고 몸뚱이는 어디까지나 상대가 돼야 되는 거라구요. 상대는 마음이 원하면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이게 왜 이렇게 나쁘다 하는 그런 훈시를 하는데 어째서 이 몸뚱이가 거기에 안 따르느냐? 마음의 힘보다도 이 몸뚱이의 힘이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돼서? 여기에 사탄의 피가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사를 만들었는데 피가 사탄의 피가 됐다구요. 하나님에 반대하는, 양심이 주체인데 거짓사랑으로 말미암아 또 다른 플러스가 생겼다는 거예요. 이걸 완전히 죽여버리기 전에는 통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는 이것을 때려잡는 운동을 지금까지 했지만 완전히 때려잡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는….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주인인데 이걸 뽑아 가지고 자기가 주인이 된 거라구요. 최고에 거짓이 올라갔다는 겁니다. 교만한 것이 사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은 온유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나타난 문총재도 온유 겸손해야 할 텐데 대중들을 처음 만나 가지고 주일학교 학생들, 초등학교 학생들 취급하듯이 왜 그러느냐? 겸손하기 때문에 이런 놀음할 수 있었어요. 아시겠어요? 그거 다 졸업했기 때문에. 온유 겸손해야 됩니다. 사탄은 180도 달라요. 이렇게 가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뭐예요? 희생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강제로 때려서라도 봉사시키고 협박 공갈 해 가지고 총칼을 중심삼고 힘을 가지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지 않습니다. 희생 봉사하는 거예요. 맞고도 변명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싸우게 될 때 말이에요. 동네 아이들, 같은 친구끼리 싸운다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싸우는 것을 아는데, 그 동네에 나이가 한 살이 더 있는 친구가 한 살 적은 아이를 때렸다면, 그 부모가 한 살 많은 아이를 대해 가지고 손을 대게 되면 어떻게 돼요? 문중 싸움이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싸워 가지고 문중 싸움이 돼요, 문중 싸움. 동네 싸움을 해서 두 패로 갈라진다구요. 그러나 나이 많은 사람을 어머니 아버지가 '야, 이놈의 자식아! 동생 같은 걸 왜 때려?' 이러면 다 가라앉는다구요. '데리고 놀구 원하는 거 다 해주고 보호하고 그러지 동생 같은 걸 손질해! 이 못된 놈!' 하게 되면 다 편안해 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구원섭리 할 때 나쁜 사람을 칠 수 없습니다. '이 자식아! 왜 그래?' 자기 자식을 칠 수밖에 없는 비법을 통한 구원섭리를 그렇게 해요. 악한 천사장 동급을 중심삼고 형님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떨어진 자식처럼 '이 자식아, 왜 싸워?' 하고 싸우게 되면 반드시 하늘은 누구를 치느냐 하면 전부 자기 편을 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