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사랑은 절대 위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4권 PDF전문보기

절대사랑은 절대 위하는 것

절대사랑은 절대 위하는 데 있습니다. 곁길로 위하는 것은 돌아가야 됩니다. 절대 무가 되는데 있어서 절대사랑이 와서 깃들 수 있지, 자기의 소성, 자기의 개념이 관념이 있는 데는 그걸 제해 놓지 않고는 절대사랑이 자기에게 미칠 수 없다는 걸 알지어다!「아멘!」자기 주장하는 여자 자기 주장하는 남편들은 싸우는 세계가, 투쟁의 역사가 따라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자들은 매일같이 화장하며 '아이구, 예뻐라! 아이구, 예뻐라!' 그러면서 매일 뚜드리지요? 예뻐지긴 뭐가 예뻐져요? 화장을 하고 미인이 되었으면 '아이구, 이런 얼굴을 보고 살 남편이 얼마나 지옥이겠노?' 생각했어요? 반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이구, 요만한 미인은 어떤 남자든지 좋아할 것이다.' 하는데, 아닙니다! '이걸 보고 어떻게 사냐?' 이래야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해져요.

'내 입술이 이렇게 뾰족하고 촉새 같아서 톡톡톡 쏘는 입술 가진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속이 얼마나 주의스럽겠노? 한마디 하면 콕 쏠 텐데.' 하라는 거예요. 눈을 보게 된다면 성나게 되면 독사가 되는데 '아이구, 저 눈이 무섭다.' 이거예요. 눈이 찌그러질까 봐, 찡그러지면 천하가 다 쪼그라진다고 생각할 때 '남자의 가슴에 가두어야 될 텐데 이런 눈 되었다.'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이 놈의 눈 보고 사는 남편이 얼마나 불쌍하나?'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코도 잘생겼다, 귀도 잘생겼다 하는 거예요. 못생긴 귀에다 달긴 또 뭘 달아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나 보기는 좋아하지만, 어디 못생긴 여자가 자기 얼굴 보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어요? 암만 추녀라도 '내 얼굴은 이만하면 쓸만하지.' 그런다구요. 못 쓸만한 여자가 없다구요. 그건 공통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라구요. 이런 여자를 데리고 일생 동안…. 매일같이 자기 사진을 하루에 세 번씩 봐 보라구요. 웃는 사진을 봐도 맨 처음에는 한 10분 보다가 열흘 동안에 한 1분 보다가 한 달쯤 보다가 '아이구, 다 아는 것 보기 싫다.' 한다구요.

자기 얼굴도 그렇게 보는데 여편네가 매일같이 그 꼴 그 모양인데 일생 동안 자기 들여다보고 좋아하라는 말이 그것이 있을 수 있는 말이 아니라구요. 얼마나 기가 막힌 말이에요. 나빠서 기가 막힌 말이라는 것입니다. 좋아서가 아니예요. 자기 얼굴만 바라보고 일생 동안 살라니 어떻게 돼요? 그러니까 무엇 갖고 조화를 부리느냐 이거예요. 노래라든가 예술적인 말입니다. 피곤하게 된다면 재미있는, 남편을 대해서 큰아들같이 해서 동요도 해주는 거예요. '당신 앉아라. 내가 오늘 요런 재미있는 곡조를 배웠기 때문에 한번 들어보라.' 해서 싹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얼굴만 보고 무슨 재미로 살아요? 안 그래요?「맞습니다.」

또, 발레 같은 것이 나오면 '나도 하고 싶은 것이었는데 한 번 해야겠다.' 해서 혼자 연습해 가지고 옷을 그렇게 갖추어 가지고 발레를 하는데 근사하게 하거든. 이럴 수 있는 환경을 많이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편안하게 살 수 없다 이거예요. 재미있는 여자 좋아요, 재미없는 여자가 좋아요?「재미있는 여자가 좋습니다.」(웃음) 그거 재미라는 말이 참 재미있어요. (웃음) 재미라는 말을 영어나 다른 나라 말로 봐도 그렇게 맛있고 감치고 쌈박한 맛이 없다구요. 한번 해봐요. 재미!「재미!」눈한테 물어도 눈이 좋아하고, 코한테 물어도 좋아하고 다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말입니다. 재미!

재미를 한자로 쓰면 무슨 자를 쓸 것 같아요? '있을 재(在)' 자하고 '아름다울 미(美)' 자입니다. '거기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그런 뜻도 된다구요. '재미' 하면 그것을 생각하라구요. 여자는 재미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남자는 뭐야 돼요? 신중해야 됩니다. 신중이 '귀신 신(神)' 자에 '무거울 중(重)' 해서 신중입니다. (웃음) 하나님 같이 요동하지 말고 신중하라는 말입니다. 그 이상 좋은 말이 어디 있어요? 여자는 그런 남자를 다 원하고 남자로 보면 재미있는 여자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신중하면 곤란해요.

그래서 여자의 입술이 두꺼워요, 남자의 입술이 두꺼워요?「남자의 입술이 두껍습니다.」평균적으로 3분의 1은 여자가 엷어요.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말을 빨리 해서 피곤할 것을 알고 하나님이 분량을 떼어버렸습니다. 남자는 입술이 두둑해요. 두둑한 사람은 정략가가 돼요. 알고 있어도 두둑해 가지고 말하지 않고 먼 데를 보는 사람은 정략가, 음모자가 됩니다. 배포가 두둑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