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알게 되면 죄를 지으려야 지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영생을 알게 되면 죄를 지으려야 지을 수 없어

그러니 오늘날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성 해방이 뭐예요, 성 해방? 악마의 전권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악마의 전권 시대! 호모가 뭐예요? 남자 남자가 결혼해요? 인류의 종자를 멸종시키겠다는 거예요. 레즈비언, 여자 여자가 결혼해요? 멸망 시대, 악마의 전권 시대를 다 허락했기 때문에 사탄이 하나님 앞에 구할 도리가 없어요.

그러니 이 땅 위에 메시아가 와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와 가지고 이것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손을 못 댔어요. 에덴에서 손 못 댄 이 세상을 어떤 정치·경제·문화, 어떤 교육계 가지고도 안 돼요. 종교도 안 돼요. 에덴에 종교가 없었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종교가 필요했기 때문에 어느 누가 손 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단 하나 손 댈 수 있는 것은 완성한 아담이에요. 하나님의 모든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알고 악마를 제소해 가지고, 공판정에 고소해 가지고 이것을 판결지어 추방하기 위한 권위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만이 그 일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참부모를 무서워하고 사탄도 무서워합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의 창조이상에는 심판 개념이 없습니다. 절대사랑의 개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 사랑의 개념을 따라가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면서도 로마의 병사를 대해서 전부 다 구원해 주겠다는 사랑의 마음을 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인 그를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분별할 수 있는 세계를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이거 다 이론적이에요. 몽상, 망상적이 아니라구요. 오늘 현대 과학문명 이상의 이론을 가지고 종교권을 끌고 갈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 주지 않고는 통일의 천하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 해방 개념과 180도 반대로 가라! 절대성, 절대사랑, 절대 몸 마음이 하나된 절대 남자, 절대 여자가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천국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부부의 가는 길이 사랑의 철로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이상세계로 가는 철로 길이 있는데, 오늘날 지상에 있는 철로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가는 길이 철로와 마찬가지예요. 이것을 딱 대면 딱 들어맞게 되어 있다구요. 커도 안 되고 넓어도 안 되고 안 맞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한치라도 차이가 있으면 다 파괴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부부의 사랑에도 엄청난 우주의 궤도, 중심적 궤도가 있어서 지상세계에서 천상세계까지 직행할 수 있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 가정을 기반으로 한 부부와 세계를 대표한 가정의 형태다 하는 것을 아시기를 바라겠어요.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할 말이 많은데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미안해요. 전부 다 열대 지방에 갔다 한대 지방에 오니까 기후가 이상하니까 몸도 좀 고달프고 다 이렇게 기침도 나고 그래요. 듣기가 좀 거북하더라도 용서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 아시겠어요, 모르겠어요?「예.」여러분들 하나 부탁할게요. 여러분의 눈과 귀는 이 책에 주목해 주길 바라겠어요.

자, 오늘 훈독회 제목은 '축복과 영생'입니다. 여기는 축복결혼과 영생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통일교회에서 축복이라는 것은 결혼하는 것을 말해요. 『축복과 영생, 세계 인류는 말세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이 말세예요. 왜 지금 세상 가정들이 깨져 나가고 있습니까?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이 원수가 되기도 하는데 그거 왜 그래요? 참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참사랑이 없기 때문이에요.『제일 중요한 것이 영생 문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계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타락한 세계는 그래요.

『틀림없이 영생한 것을 알게 되면 다른 사람이 죄를 지으라고 해도 안 짓는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살라고 해도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기독교를 믿든 무슨 종교를 믿든 절대로 천국에 못 갑니다. 하나님의 이상세계에 못 가는 거예요. 참사랑은 생명을 투입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참사랑만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영생 문제와 연결이 안 되면 사회 혁명도 불가능합니다. 현재보다 더 피폐하고 몰락된 환경으로 떨어진다면 누구나 그 자리로 안 가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 문제, 영원한 생명 문제라고 하게 될 때에는 환경적 여건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가 그래서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영생 문제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영생 문제의 개념만 딱 지어 놓으면, 그것이 사실이라는 주관이 서게 되면 자기 아들딸과 가족들을 끌고 가는 것입니다.』무슨 일이 있더라도 끌고 가는 거예요. 다 그렇게 못 되어 있지요?

『지금까지 종교가 그런 사상계를 포괄해 가지고, 환경에서 습관성으로 엮어진 현재의 문화 배경이 된 틀거리를 전부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영생이라는 개념을 지어 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