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생활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영생의 개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언제든지 생활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영생의 개념

기독교도 그렇습니다. 기독교도 지금까지 신앙을 해 나왔더라도 끝날이 되어 환경이 변하면 변할수록 전부 다 휘저어버리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영생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생 문제에 있어서는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생명을 내 놓고 환경을 넘어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다 거기에 소속되어 사방을 돌아보면서 현재의 생활 방편에 따라 그 길로 떨어져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세속적인 풍습에 끌려가고 만다 이거예요. 『신앙길이라는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인생살이, 육신생활의 준비가 아니고 영원한 세계의 생활을 위한 준비라는 신념만 가지게 되면 그건 내버려두어도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시일이 가면 갈수록, 40이 넘고 50이 넘을수록 죽을 날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영생 개념을 놓고 심각해진다는 것입니다.』전부 다 나이 많으면 그래요.

『사랑이라는 것은 나이가 많을수록 희박해지지만 영생 개념만 집어넣으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 이념만이 앞으로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악한 환경, 혼란된 변화가 얼마나 빈번합니까? 그러나 영생 개념만 철저하면 빈번히 변하는 환경을 뚫고 넘어갈 수 있고 어떤 곳에서 희비극이 부딪쳐 오더라도 모든 것이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자신 있다는 거예요.

『참사랑 길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인 아담 해와를 참사랑의 파트너로 짓지 않았어요? 그건 뭐, 틀림없다구요. 그렇게 지었기 때문에 참사랑의 대상을 이루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말만이 아니고 실감해야 되고, 또 체휼해야 됩니다.』직접적으로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알아야 하는 거예요. 『참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냐 하는 것만 느껴지게 되면 이 길을 가지 말라고 해도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생활할 때 주력해야 할 것은, 어떻게 영생의 개념을 집어넣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집어넣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아무리 핍박이 있고 아무리 사지 경지에 가더라도 그것은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이것을 집어넣는 데도 이론적으로 그것이 적중하게 들어맞을 때 마음에 꽝 울리고 육신까지 제일 가까운 격위(格位)로 반응하여 하나될 수 있는 사람들은 청소년이라는 것입니다.』젊은 시대가 중요하다는 얘기예요.

『열여섯 살 이후로는 타락 전 본성의 기준을 백 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열여섯 살 이전에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이전이니까 본성 기준이 살아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시대에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앎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하나님과의 불가피한 관계를 아는 것입니다. 그 관계가 왜 불가피하냐 하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는 영생 개념을 집어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이것을 생각해야 됩니다.』심각한 문제예요.

『여러분들은 얼마나 살 것 같습니까? 전부 다 '칠 팔십은 다 살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요? 그 전에는 죽는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여러분들은 욕심쟁이입니다. 내가 팔십에 죽거나 백 세에 죽을 거라고 절대 믿는다 해도 내일 죽을지 오늘 죽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밥 먹다가 죽을지, 또는 오늘 저녁에 신발 벗고 들어와서 잠자다가 죽을지 알 수 있어요?』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여러분의 생각에는 '아, 내가 젊었으니까 이제부터 적어도 40년, 50년은 산다.' 그런 욕심을 다 가지고 있지요. 하나님한테 보증 받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1년 이내에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라구요.』 기분 나쁘지요, 명령하니까. 생각하라구요. 한번 '예' 해봐요. 생각하라구요「예.」고마워요. 손해 안 봅니다. 『이 짧은 기간에 준비를 다 해야 합니다. 그런 관념을 갖고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잡을수록 행복한 것입니다. 짧게 잡을수록 손해를 안 봅니다. 짧은 기간에 참되게 준비한다면 그 내용이 자기의 영원한 생명의 집을 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