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첨단 기술의 연구 이론이 먼저 나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1권 PDF전문보기

세계적인 첨단 기술의 연구 이론이 먼저 나와야

선생님의 생애는 짧은 것입니다. 짧기 때문에 최고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세계 학자들로부터입니다. 국제과학통일회의(ICUS)를 열어 가지고, 학자들이 전부 다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종적인 것을 중심삼고 세계에 자랑하지, 횡적인 것은 없어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만들면 이 학자들이 전부 다 횡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됩니다. 역사의 20세기 후반기에 그 일을 한 것이 선생님입니다. 천문학 박사는 천문학만 알지 경제학은 몰라요. 이름들은 알지만 자기들이 한데 만나서 지내고 친구가 될 수 없다구요. 그런 최고 사람들을 친구로 엮어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평준화입니다. 여러 기계분야에 여러 가지 방향이 있지만 그것이 하나의 평준화로써 국가 산업의 목적을 평준화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판도를 닦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뉴욕에 가게 되면 트레이드 센터(trade center), 무역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세계적인 모든 무역을 관장하는 것으로 독일의 기술센터와 같이 만드는 것입니다. 선진국의 회사들이 얼마나 경쟁해요? 수많은 회사들이 경쟁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만 하더라도 자동차에서도 대우, 현대, 기아가 비밀로 경쟁하지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공개시키자 이거예요.

그래서 기술 센터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회사에서 주문을 한 것을 여기에서 설계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80퍼센트는 틀에 번호만 쭉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새로운 것을 몇 개만 딱, 해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형태가 다르니 전부 다 공장에서 썩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아 가지고 맞추면 다시 제작을 안 해도 되고 편리하기 때문에 80퍼센트를 다시 제작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경쟁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독일이면 독일, 같은 품목을 만드는 회사들과 연합해 가지고 하나의 특성을, 주문하면 언제든지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자기들이 만들 필요 없는 기계까지 가지고 했던 것입니다. 한국의 과학기술처가 그걸 몰랐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그러한 모든 인맥과 학술적인 이론이 앞서야 돼요. 이론을 알아야 됩니다. 기계 공업에 있어서 세계적인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것도 이론이 먼저 나와야 됩니다. 세계의 추세에 따라 가지고 선두에 선 이론가들이 '무엇이 어떻다.' 하는 이론을 알아야 돼요. 그 다음에는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연구소를 만들어 가지고 공동 개발하는 것입니다. 개발된 것은 연구소를 거쳐 나가야 돼요. 연구소에 국가적인 학박사들이 모여 가지고 이론에 따라서 실험해 가지고 착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고 자동화로 전개되려면 상당히 시일이 많이 걸립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