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개국 국가 메시아들의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1권 PDF전문보기

185개국 국가 메시아들의 책임

자, 뭘 해요? 점심때라도 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어야지요?「예.」에리카와 뭘 하면 좋겠어요? 밥 먹자구, 결정하자구?「결정하면 좋겠습니다.」결정을 어떻게 해? 얘기 좀 하라구요. 결정하게 될 내용들을 얘기해요. 이 결정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 이미 내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일본과 한국의 풍토를 완전히 가려야 됩니다. 성약시대에 우리의 첫째가 뭐냐 하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신인애 일체이상을 이루어 그 다음에 뭐라구요?「'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해방권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해방권을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여러분의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본질적인 면에 있어서 정예화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을 근본적으로 내가 이제 손을 대 가지고, 지금까지 우리 선배들이 나온 그 길 가지고는 하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실패작으로 봐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도 그와 같이 됐고 세계에서 일본도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두 나라가, 아버지 나라와 어머니 나라의 이름을 중심삼고 그야말로 알뜰하게 이걸 어떻게 자리잡아 가지고 아버지 나라와 어머니 나라 둘이 합한 전통을 세계 185개국의 전통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 섭리상의 관입니다. 그러면 일본을 대해서, 한국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모든, 여기에 자매 될 수 있는 가정들이, 세계 185개국이 이 전통을 그냥 그대로 수직으로 전수 받아 가지고 자기 횡적인 면으로 어떻게 흡수시키느냐 하는 것이 185개국의 국가 메시아들의 책임입니다. 여기에 와 있는 사람들이 일본에서 왔다는 것, 국가 메시아들의 전통적 내용을 일본에서 심어 놓아야 하겠다는 것이 지금 현재 여기에 임명되어서 활동하는 일본의 국가 메시아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54명입니다. 심각한 얘기입니다.

여러분 하나가 잘못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의 여러 가지 갈래 길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할 텐테, 선생님을 중심삼고 54개국의 줄을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같은 힘으로 뺑뺑이 해결지어야 될 텐데 어떤 종류는 묶어지고 어떤 종류는 헤어지는 것입니다. 묶어진 것이 뭐냐 하면 54개국의 힘을 받는다면 다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다 끊어지는 거예요.

우리는 싫든 좋든 54개 줄을 한 고리에 걸어 가지고 고개를 넘든가 혹은 골짜기를 가든가 그냥 그대로 하나되어서 올라가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숙명적인 과제입니다. 운명적인 과제가 아닙니다. 숙명적인 과제는 부자 관계와 마찬가지로 부자 관계의 숙명적인 일이라는 것은 누가 손 댈 수 없고 그것을 갈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 일을 완성시키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은 그래서 심각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패턴을 받아 가지고 일본에서 뛰든가 미국으로 가든가 남미를 가든가 구라파를 가든가 오대양 육대주를 넘어서 어디 가더라도 갈 수 있는 목표가 뚜렷하고 신념이 변함이 없다 하는 결의를 해 주기 위해서 이런 모든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비행기 회사니 무엇이니 말이에요.

뭘 하나 하기도 힘든 것입니다. 교회 지금 현재에서 하는 일 가지고 그것이 사람으로 경쟁사회에 있어서 내가 동료를 밟고 올라서고, 또 그들의 모범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몇십 배의 자기 자신을 투입 희생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이 역사시대에 발전하는 원칙으로 이해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기 전에는 자리잡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이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자리를 안 잡았어요. 얼마든지 자리잡을 수 있지요. 미국에도 신문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조야의 이름 있는 사람들, 상원의원 하원의원을 만날 수 있는 입장에 있지만 거기서 자리잡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잡은 것을 버리고 저 남미 시골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시골 찾아가서 어떻게 평준화시키느냐 하는 문제, 1년 반 동안에 미국에서 한 것, 23년 동안에 한 모든 걸 평준화시켜 버렸습니다.

그래서 자리잡겠다는 그런 생각도 안 갖고, 안 할 것이고, 그런 행동도 안 할 것입니다. 자리를 안 잡았기 때문에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런 섭리관에 있어서 내가 2차대전 이후에 잃어버린 것, 반대하는 이런 입장에서 광야에 홀로 나섰던 그런 결심을 하기 때문에 그때 하늘이 같이 한 것과 마찬가지로 옮길 때도 같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똑같은 이런 입장이니만큼 지금 현재의 습관성을 벗어나 가지고, 그건 생각도 하지 말고 새로운 출발을 해서 옛날보다도 한 단계, 한 발자국이라도 높이든가 전진해야 할 책임이 내 책임이라는 결심을 다짐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얘기해요. 일본의 신앙태도라든가, 일본의 신앙을 좀 알아야 되겠어요. 에리카와도 들어 봐요, 일본 자체가 어떤지. 냉정하게 얘기해 줘요. (유정옥 회장의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