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사상

남자가, 태어난 남자가 자기가 아니고, 그 남자가 자기의 남편이 아니고, 그 여자가 자기 자신의 여자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여자라는 거예요. 본래 하나님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라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게 타락이에요. 그러니 언제나 일상 생활에서 그걸 완전히 가려야 돼요. 하나님과 뗄 수 없는 남자 여자가 뭐냐 하면 아들딸이에요. 아들딸은 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 부모가 슬퍼하면 아들딸도 슬퍼하는 것이요, 부모가 기뻐하면 아들딸도 기뻐하는 거예요. 생활 환경을 부모와 더불어 같이하는 것입니다. 만물과 환경을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환경 자체는 위함의 환경이고,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이런 깊고 넓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크면 클수록 상대권에 대한 가치도 깊어지고 환경도 놀라운 가치가 부가되어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나라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냐? '하나님을 대표한 나!' 이런 의식을 가져야 돼요. 오관도 나를 중심삼은 오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는 것도 하나님을 대신해서 보고 듣는 것도 하나님을 대신하고, 냄새를 맡는 것도 말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하나님을 대신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남자 여자들이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 자체가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서 이런 모든 전체의 탕감권에 떨어져 전부 갈라지는 거예요. 이걸 묶어 가지고 수습하는 것이 오시는 참부모의 사상입니다.

참부모의 사상은 간단한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사랑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바른쪽에는 절대신앙이요, 이것이 하나의 개념입니다. 사랑은 중심입니다. 사랑도 보이지 않아요. 그 다음에 복종이라는 것은 실천이에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복종해야 됩니다. 그 복종하는 그 자체의 개념이라는 것은 더 큰 것을 이루려니까 자기를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이것이 자랄 때는 그 이상 전부 다 클 수 없어요.

대우주, 방대한 무한한 세계로 가기 위한 것이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제한적인 조건을 잊어버리고 무한한 것이 사랑이에요.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해 나오는데 그런 원칙적 기준에 있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기억하지 않고, 더 사랑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개념이 없으면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것이 부부로서 이루어지면 부부 자체가 한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부부 자체가 한마음이니 한몸이 되어야 되고, 그 한몸이 된 것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사랑의 빛 가운데서 전부 다 하나되는데, 하나되는 그 부부는 전부 다 하나님이 덮어 가지고 자기도 알 수 없는 빛의 힘이 나를 품어서 동화되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비로운 경지에 몰아넣는다는 거예요.

나 자체가 나를 생각하고, 또 남자 여자가 자기들을 생각해 가지고는 하나님을 흡수시킬 수 없어요. 하나님을 절대 위한다는 그 자리에 서서 내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하나님은 받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잊어버리는데 어떻게 되느냐? 상대에게 내가 받았으니 상대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부부들이 받았으니, 그 부부들은 또 자녀에게 넘겨주고, 넘겨주게 되니까 잊어버리게 되는 거예요. 언제나 계속해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전통이 자기가 잊어버리는 환경, 어디든지 뻗어 나가는 거예요. 문제는 두 부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복귀섭리의 전체를 해 가지고 이 자르딘을 중심삼은 선언이 뭐냐하면 첫째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창조하던 하나님의 본연의 자리에 내가 귀착하자는 것입니다. 그냥 돌아와서 와서 의지하다, 귀의하다, 이런 것이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이걸 선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