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딘 제2 선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자르딘 제2 선언

그 다음에 제2 선언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하나님의 속성이에요. 하나님의 속성이 절대·유일·불변·영원이니까 하나님이 전폭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나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대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부모가 되어야 하고, 자녀도 그렇고, 남편도 그래야 돼요. 가정이 전부 다 그래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이에요.

그래, 이런 가정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창조주라는 관점에서…. 하나님이 주인이에요. 주체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담도 주체예요. 아담의 아들딸은 제3의 창조주입니다. 그 주체적 개념이 뭐냐 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창조의 하나님이 아담의 몸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 자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체를 입어 가지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창조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2 창조예요. 그러나 하나님과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그 사랑관계는 부자지 관계예요. 아들이면 부자지 관계이기 때문에 상대적 개념이 이루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래, 제3의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세계예요.

아담이 하늘이라면 해와는 땅이에요. 아담이 지상에서 주체적 자리이지만 횡적인 면에서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두 세계의 완성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의 아들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아담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거예요. 아담은 종적인 것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횡적 기반이 안 돼요.

두 세계의 것을 아담의 아들딸에서 횡적 기준에서…. 횡적이라는 것은 종적 기준을 뉘여 놓는 거예요. 그래, 종횡이 연결될 수 있는 두 사랑의 열매가 손자예요, 손자. 손자는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아버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연결시켜야 삼대상 목적, 사위기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사위기대는 제1 하나님 창조, 제2 하나님 창조, 제3 하나님 창조예요. 제1 하나님 창조주, 제2 하나님 창조주, 제3 하나님 창조주가 벌어져 가지고 결실한 것입니다. 그래, 내가 동시에 갈라졌던 것을 통합하는 거예요. 정분합(正分合)이에요. 합이라는 것은 자녀에게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씨예요. 이 씨를 심으면 이와 같이 반복해 가지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에 완성되어 가지고 땅에서 살다가 하늘나라에 가는 거예요.

이것이 기반이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자르딘 선언 1, 2, 3,4, 5를 중심삼고 숙명적인 해원성사를 하는 거예요. 이건 하나님도 못하는 거예요. 이것은 완성한 아담이 해야 돼요. 거짓된 아담으로 말미암아 이걸 파괴시켰기 때문에 완성한 아담이 모든 것을 제거시킬 수 있고, 정비할 수 있는 내적 외적인 것을 알아 가지고 이걸 청산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야 되고 사탄의 비밀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비밀을 알면 사탄의 비밀은 반대니까 자연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과 반대적인 모든 전부를 어떻게 이 지상에서, 역사 과정에서 갈라내느냐 하는 것이 탕감복귀역사예요. 아담이 그 역사를 다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8단계예요. 또, 그것을 심정적 세계에서는 종의 종으로부터 해서 종으로, 양자, 서자, 직계자녀…, 8단계예요. 이것은 역사적인 모든 것을 탕감하는 거예요.

그걸 탕감해 가지고 최후에 가서는 에덴의 본연의 기준에 돌아가야 할 이러한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사탄 혈통을 전부 다 단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36수를 넘어서야 돼요. 36수가 천지 도수예요. 그리고 예언서에도 나오잖아요? 하늘과 땅을 대표한 36수를 중심삼은 3억6천만이에요. 절반 이상을 넘어야 돼요. 그런 섭리를 중심삼고 축복을 해야 되고, 축복함과 동시에 사탄혈통 단절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이와 같은 공식적 과정을 거쳐 가지고 풀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