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 수 있는 생활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보여 줄 수 있는 생활을 가져야

이와 같은 날들이 오기를 위해서, 선생님이 고생하고 하나님이 수고한 것은 종교권 해방과 더불어 종교권을 중심삼고 인류해방을 위한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뜻의 때가 우리 목전에 온 것을 알고 오늘 14일을 기원으로 한 계기로 삼아 가지고 대종교시대의 통합과 하나의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전환시대를 맞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계에 수백 억에 해당하는 축복을 했기 때문에 그 영계의 모든 축복한 사람들을 지상에 임명하게 되었어요. 지난 추석을 중심삼고 전 천주 해방과 통일권을 선포했기 때문에 성인들과 축복 받은 사람들이 환고향, 자기들이 바라는 소원의 땅에서 여러분과 경쟁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지상이 아담의 자리요, 천상세계는 천사장의 자리인데 조상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아들딸의 자리와는 차이가 있는 것을 알고, 그들 앞에 여러분이 보여 줄 수 있는 생활과 가정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수많은 여러분의 축복 받은 선조들은 여러분을 중심삼고 국가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가정적 메시아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의 조국광복을 하늘 앞에 기여해 가지고 지상·천상천국을 완결하기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분이 선도적 입장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수련을 통해서 지금까지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은 자르딘의 제1, 제2, 제3, 제4선언입니다. 그리고 코디악에 있어서 4·4절의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이 그들 앞에 가르쳐 주면서 지도하는 모범자들이 되어야 할 가정이 우리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은 천주를 대표한 우리 가정입니다. 그 우리 가정이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아담을 중심삼고 완성한, 정착될 가정의 자리를 여러분이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라는 전체적 책임을 가지고 모든 면에 모범이 되기를 바랍니다. 축복 받은 선조들의 본과 또 세계에 축복 받은 사람들, 3억6천만쌍들 앞에 본이 되어 가지고 '우리도 저 길을 따라가서 천상세계의 주인이 된다. 천국을 건설하는 주인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갈 수 있게끔 결의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모든 것을 바라기 때문에 선생님이 수고한 모든 전부가 그와 같은 결과에 귀착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도 안식하고 부모님도 안식하여 해방된 세계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때가 왔느니라. 아멘!「아멘!」 그래서 종교자유대회에 대해 잠깐 얘기하는 것이 좋아요. 김흥태!「예.」상파울루에서 책임지고 했으니 보고하고 넘어가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은 세상을 가만히 보게 된다면 과거는 핍박의 시대, 지금은 해방의 시대, 그 다음의 시대는 독립의 시대입니다. 개인적 독립, 가정적 독립, 국가적 독립, 세계적 독립, 천주적 독립, 독립시대를 거쳐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거·현재·미래를 통해서 모든 천체를 연결시킬 수 있는 역사적 일을 해오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인류의 부모입니다. 인류 부모의 종지 부모는 누구냐? 그분이 참부모라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