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하나님을 개재시키기 않고는 성립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하나님을 개재시키지 않고는 성립되지 않아

자, '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 시대를 연다'인데, '연다'예요, '열었다'예요?「연다!」이제부터 여는 거예요. 그래서 천지개벽이 벌어져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손녀딸에게는 할아버지가 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버지가 딸 앞에 아들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딸이 하자는 대로 다 하는 거예요. 종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친족상간 관계가 오늘날의 이 결과입니다. 할아버지가 손녀하고 살고, 할머니가 손자를 데리고 살고, 어머니가 아들하고 살고, 조카하고 이모가 살고 말이에요 그렇게 되니 누나 형제는 문제도 아니예요. 그러니 엉망진창이라구요. 그러니 아버지가 무엇을 갖고 질서를 세우겠어요? 할아버지가 나이가 많다고 나이를 가지고 세울 거예요, 지금까지의 혈통을 가지고 세울 거예요? 무얼 가지고 전통을 세울 거예요? 법은 한 달에 몇백 번도 왔다갔다합니다.

그러니 변치 않는 이상적인 내용을 가지고 질서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개재시키지 않고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개재되지 않고는 참이라는 말, 참이라는 남자, 참이라는 여자, 참이라는 가정, 참이라는 진리, 참이라는 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개재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리의 대왕이에요. 그렇지요? 선의 대왕입니다. 참의 대왕입니다. 사랑의 대왕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개재시키지 않은 데는 선한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일도 그래요. 하나님을 빼 가지고 하는 것은 사기판입니다. 믿을 수 없어요. 모든 것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개재시킴으로 말미암아 참의 기준, 영원한 기준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무엇이 중심이냐? 사람이 무얼 가지고 살아요? 돈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돈은 일시적으로 필요한 물건이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것은 사랑이에요. 그 남자 여자가 결혼할 때 영원한 부부가 되자고 하지, 한번 만났다가 내일 갈라지자고 하는 부부가 있어요? 무얼 갖고? 참사랑을 가지고. 약혼할 때는 '당신, 몸 마음이 하나되어서 날 사랑합니까?' 이렇게 물어 보지요? 이놈의 남자 녀석들은 두 마음을 가지고도 '그렇다!' 해 가지고, 그 본질이 드러나면 왱가당댕가당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분열이 벌어지느냐 하면, 참사랑의 질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망하는 거예요. 도의 세계의 참사랑의 질서가 무너졌어요. 가정에서는 효자, 나라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하늘땅에서는 성자의 사랑의 도리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성인들은 와서 효자가 되라고 가르치고, 충신이 되라고 가르치고, 성자가 되라고 가르쳤잖아요? 이런 평화의 질서를 사랑 원칙으로 가르쳐 줬는데 그걸 전부 다 빼 버렸어요. '자유 사랑이다!' 하는 것입니다. 자유라는 것이 원칙을 떠난 자유가 있어요? 헌법 기준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면 그 나라가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 방종적 자유를 주장하는 리버럴(liberal;진보적인)한 계통들, 공산당, 종 새끼들이 전부 다 왕을 해먹겠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