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대로부터 찾아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상대로부터 찾아오는 것

참과 거짓은 달려 있어요. 참과 거짓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문제를 두고 볼 때 지금까지 인간들이 전부 다 잘못 알고 있어요. 대상이 주체가 되고, 주체와 대상이 엇갈렸기 때문에 주체 기준을 세워야 할 하나님의 뜻은 영영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사스럽게 되어 사랑의 주인이 엇갈려서 지금 혼돈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바깥주인인 남자들이 있구만. 남자가 총각 때는 사랑을 몰라요. 여자를 찾아가고 싶은 생각이 안 나요. 그건 여자로 말미암아, 안주인으로 말미암아 바깥주인이 됐는데 첫사랑의 그 맛이 여자를 대한 것이기 때문에 부부끼리 마음이 안 맞아 불평하고 생활에 있어 박자가 안 맞아 불평하게 된다면 딴 여자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는 둘밖에 없어요. 딴 여자 생각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지그재그로 왔다갔다합니다. 이래 가지고 지금 세계적으로 프리 섹스입니다. 남자 여자 서로 왔다갔다,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이건 방향성도 없고 갈 수도 없는 그 자리에서 돌다가 다 망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누구로부터? 상대로부터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상대를 절대시 못 하는 여자는 절대적인 남편을 가질 수 없어요. 또, 그런 남편은 그런 여자를 가질 수 없어요. 그렇지 않고는 절대적인 부모, 절대적인 효자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 상대가 상대를 통해서 사랑을 이루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위하는 자리가 아니고는 사랑을 영원히 쥘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이건 이론적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순간적인 사랑을 원해요, 절대적인 사랑을 원해요?「절대적인 사랑입니다.」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니만큼 그 하나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뭐냐? 사랑입니다. 절대적인 사랑, 유일적인 사랑, 불변적인 사랑,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성품에 꽉 찰 수 있는 사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를 절대시하지요? 절대시하고 싶어요, 본성이. 내가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내가 하는 것이 변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불변을 바래요. 또, 내가 하는 것이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원히 가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절대·유일·불변·영원, 이렇게 돼요.

그러면 그런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방편적 조건의 내용이 뭐냐? 하나님을 믿자 이거예요. 보이지 않으니까 말이에요. 믿자, 어떻게 믿어요? 절대적으로 믿자 이거예요. 절대적인 믿음 가운데 중심으로써 모시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여기 가서 상대가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환경을 만들었어요. 천지 창조할 때 말이에요. 태양이 변해요? 태양이 지구의 130만 배나 되는 크기인데 지구만 해도 크지요? 하루에 한 번 쓱 도는데 이게 일년에 365회를 돌고 십 년 백년, 이것이 추리적으로 말해서 45억년이라고 말하지만 그 45억년 동안 지구가 돌아가는 데 있어서 한치, 1초가 차이가 났겠어요, 안 났겠어요? 1초, 초를 알지요? 먹는 초 말고, 똑딱 똑딱하는 초 말이에요. 1년에 한 초가 어긋나면 어떻게 돼요? 10년이면 10초고 60년이면 1분이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6백년이면 한 시간이 된다 이거예요. 한 시간 차이가 있으면 어떻게 돼요? 지구가 뻥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지구도 숨을 쉽니다. 늘었다 줄었다 해요. 별의별 천태만상의 복잡한 환경에 있어서 그렇게 딱 맞춰서 몇억만 년을 1초도 틀리지 않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겠는가를 생각해 봤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구는 작아요. 태양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우주가 얼마나 크냐? 태양계 같은 것이 1천 개 들어가 있어도 클 텐데 수천억 개의 별을 갖고 있는 은하계가 1천억 개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전에 인공위성으로 해왕성에 가는데 13년 걸려서 가서 주위를 돌면서 사진 찍어 가지고 발송한 것을 우리 [월드 앤드 아이]에서 발표도 하고 그랬지만 말이에요. 그거 얼마나 멀어요. 13년 걸려야 갑니다. 그러한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계에 수천억 개의 별이 있는데 우주에는 수천억 개의 별을 갖고 있는 은하계가 1천억 개가 있습니다. 하나님도 정신이 돌았지요.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크게 만들어 놨을까요? 그거 걱정이 안 돼요? '아이구, 주인이라면 그걸 어떻게 관리할까?' 해서 걱정 안 돼요?「됩니다.」진짜 내가 책임졌다면 밥 먹고 점심 찾아먹고 저녁 찾아먹고 잠자고 놀고 하는 그런 여유가 있어요? 놀음놀이가 함부로 하게 안 돼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