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왜 하나되려고 하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2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왜 하나되려고 하는가

남자 여자가 왜 하나되려고 하느냐? 근본적인 사랑의 힘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창조적 원칙이 있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죽자 살자하는 것입니다. 첫사랑의 기쁨이 발전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 때 무한한 하나님의 힘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나를 놓칠 수 없도록 천년 만년 따라 다닐 수 있는 사랑의 상대적 가치를 지녀야 할 것이 남자 여자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사랑의 상대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상대권이 타락한 그 날부터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물적 사랑 이상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추태를 부려도 그런 추태가 있을 수 없어요. 형편없이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뭐예요? 프리 섹스? 에덴동산에 프리 섹스의 개념이 있었겠어요? 미친 것들이에요. 쓰레기통에 넣어 가지고 전부 다 불살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또, 호모가 뭐예요? 남자, 남자끼리 사랑의 행동을 해요? 무엇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레즈비언이 뭐예요? 여자끼리 사랑의 행동, 정욕의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무엇을 가지고 해요? 그것은 심각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프리섹스, 호모, 레즈비언이 있었느냐 이거예요. 아담 하나, 해와 하나, 단 둘인데 그런 것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걸 하려면 동물과 그런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동물보다 미천한 인간이 됐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넣어서 한꺼번에 불살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 함정에 한꺼번에 넣으면 전부 다 물이 되어 가지고 금싸라기만 돌들이라든가 하는 부작용 전체는 지옥 구덩이에 쳐 넣어야 할 인간 세계가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손댈 수 있어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 순결한 하나님만 믿고 주인을 따라오던 그 가운데서 거짓주인과 인연을 맺자, 그것을 추방해 버리고, 거꾸로 꽂아버린 것입니다. 그런 인간상이 아담 해와라구요. 그런 세계가 결실된 인간 세계에 하나님이 개재할 수 없는 것은 원리원칙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전부 다 재창조 역사를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종교가 있어요. 유교 같은 것은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하고 삼강 오륜을 말하지만 천(天)이 인격적인 신이라는 것을 몰랐어요. 지금 중국이 그래요.

신이라는 것은 막연하나마 우주를 운영하고 원칙적인 작용을 하는 본체로 알지만 인격적인 신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유교는 그래요. 삼강 오륜 가운데서 '부자일신(父子一身)'. '부부일신(夫婦一身)'을 말했지만 '형제일신(兄弟一身)'을 말하지 않았어요. 평면적 사상밖에 없기 때문에 인격적 신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불교는 법이에요. 현상적이고, 결과를 중심삼은 거예요. 불교에는 투쟁의 개념이 있습니다. 자연의 모든 물건들은 약자는 강자 앞에 희생되어 가는 현상적인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잡영계를 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샤머니즘이 그런 기반에서 벌어져 나오는 거예요. 회회교는 예수를 죽인 바라바를 중심삼은 종교예요. 이스라엘 12지파, 선민권을 빼앗아 가지고 생긴 종교라는 것입니다.

많은 종교 가운데 4대 종교가 있지만 이런 4대 종교 가운데서 어떤 종교가 하나님의 뜻과 남을 것이냐? 인격적 신이 사랑을 중심삼은 주인의 자리에 가겠다고 하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이런 종교가 있다면 하나님이 있는 한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메시아가 둘이 될 수 없어요. 메시아는 하나입니다. 메시아는 뭐냐 하면 참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아담 해와가 참부모를 이루지 못한, 쫓아낸 모든 기원적인 근본을 충당시켜 가지고 쫓아냈던 하나님이 기쁨으로 맞아들일 수 있는 아들딸이 나와야 돼요. 이 아들딸은 쫓아내지 않은 아들딸보다 귀한 것입니다. 죽었던 아들딸이 살아오면 죽기 전의 아들보다 천 배 만 배 귀하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을 맞아들이지 않고는 하나님이 손을 들어 만세를 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세, 만만세를 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