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2권 PDF전문보기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다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이 천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사탄의 아내가 되어 있고,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있는 것을 하나님은 사탄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종까지도 사탄이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는 거예요. 역사상 누구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를 넘지 않으면 찾아올 수 없는 놀음을 하는 것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누가 생각해요?

이렇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사탄 편의 종의 종에서부터 사탄 편 손자까지, 사탄 편의 전부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들딸이 항의하는 거예요. '아버지, 왜 반대합니까?'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주권을 가진 사람도 잘못하면 반드시 반대당이 나옵니다. 반대당이 나와 가지고 뒤집어 박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야당이 잘못하면 여당이 항의하고, 여당이 잘못하면 야당이 채 가지고 뒤집어 박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가지고 뒤집는 거예요? 돈의 힘을 가지고 해요? 돈 가지고, 정치 배경의 힘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략 전술은 사랑을 가지고 보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맞고 잊어버리는 가운데서 보다 사랑했다는 자리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맞은 상대적 비준의 손해배상까지 첨부해 가지고 찾아 나오는 것이 복귀섭리의 노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피를 흘리면 흘릴수록 망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세계를 찾아 나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제물의 역사를 지내지 못했어요. 만물제물시대인 구약시대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로마를 대항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의 자리이고 유대교는 아벨의 자리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던 것의 반대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왕이 오시는 메시아를 왕으로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뜻을 이스라엘 왕이 몰랐어요. 이스라엘 백성도 몰랐고 유대교도 몰랐습니다. 보라구요. 아, 메시아가 온다고 하면 발을 벗고 살겠어요? 왕 중의 왕이 오는데, 이 쌍간나들, 자식들이 자기들은 잘 먹고 잘 살면서 말이에요. 왕이 사람으로 오는데, 왕이 살 수 있는 왕궁의 헛간집이라도 하나 만들어 놓았어요? 이 놈의 자식들, 그걸 생각해야 돼요.

4천년 역사를 아담으로 세워 엮어 가지고 메시아로 보냈으니, 오시는 메시아가 지상의 왕 중의 왕이 되려면 궁전을 짓더라도 로마 제국의 왕궁 이상이 되게 정성을 들여 지어 가지고 그날이 오기를 뼛골이 녹아나도록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 피땀을 흘려 가지고 대신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와서 거할 수 있는 왕궁을 건설해야 되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