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기원

사랑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사랑 얘기는 간단합니다. 아기시대의 사랑, 유아시대의 사랑이에요.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머님 품에서 3년 동안은 젖을 먹고 자라야 돼요. 그건 어머니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피살을 받아서 태어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어머니의 피살이에요. 아기가 가진 것 중에 자기 것이 하나도 없어요. 어머니의 피살을 몽땅 파이프를 통해 공급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게 태어났으니 거기에 아버지의 사랑을 배워 줘야 됩니다. 어머니가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의 사랑을 가르쳐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아기가 사랑해야 돼요. 그래야 어머니도 사랑하고 아버지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어머니 사랑보다 넘지 못하면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수평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어머니는 자기의 몸을 대신해서 아버지와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씨를 보호하기 위한 거예요. 컴퓨터에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수천만 가지가 있더라도 프로그램에 맞게 집어넣으면 전부가 전시되어 언제든지 실제로 상대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기씨, 정자 가운데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이걸 심어 가지고 복중의 아기로 키우는 것입니다. 복중에 있는 동안은 몸과 같은 외적인 기준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성장기간이었지만, 입체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전통을 이어주기 위해서는 그 아기를 품어 가지고 부부끼리 하나되는 사랑 이상의 사랑을 전수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을 전수해주지 않고는 그 아기의 사랑길이 막힌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사랑할 수 있지만 아버지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예요. 알겠어요?「예.」

아버지는 아무래도 좋다는 것입니다. 술 먹는 아버지는 그래도 괜찮겠지만 진정한 아버지의 입장은 어머니가 세워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복중의 아기에게 100퍼센트를 보급해서 키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땅위에서 3년 기간이면 3년을 키울 때, 어머니의 사랑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래, 어머니가 밤이나 낮이나 아버지를 위하고 아버지와 하나되기 위한 사랑의 시간을 가져야 돼요. 그 사랑으로 인해 아기가 무엇보다도 감동받을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기 앞에서 싸움하고 놀라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싸움하면 아이들이 '엄마 아빠 싸우지마!' 그런 집이 있어요. 우리 이상이 얼마나 멋지냐는 것입니다. 어머니들 알겠어요?「예.」

아기 못 낳는 어머니는 하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자격이 없어요. 부모님이 조상입니다. 조상을 모실 수 있는 전통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밤이나 낮이나 어머니는 아버지를 하루종일 생각하고, 아버지가 돌아오면 있는 정성을 다해서 모셔야 됩니다. 그것을 아기에게 보여주고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모자 자체가 하나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되어 가지고 종적인 미래 세계, 횡적인 미래 세계의 전통의 표본이 될 수 있고, 기틀이 될 수 있는 이런 가정을 형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머니 책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갔다 와서 어머니 품에 안겨야 되고, 아기를 그 품에 품고 어머니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어머니, 딸이면 딸, 아들은 아들, 별도가 아닙니다. 그런 가정이 행복한 가정일 것 같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생각뿐입니다. 알겠어요? 나는 못 했지만 여러분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는 못 하고 전부 다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는데, 그런 명령을 지켜야 할까 말까?' 할 것입니다. 어때요?「지켜야 됩니다.」그래도 그거 지켜야 되겠어요?「예.」그러면 선생님이 그런 걸 하고도 남았다면 어때요? 절대적으로 그걸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이상이에요.

사랑의 주인을 우리 가정에 세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을 우리나라에, 우리 세계에 세워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 주인을 모실 줄 모르는 것이 한이요, 타락입니다. 하나님에게 원한의 못을 박은 걸 뺄 수 있기 위해서는 내 마음 몸으로부터, 내 상대로부터, 내 아들딸로부터, 일족으로부터, 이 국가를 넘어 세계 전체 통일권까지 가서 하나님 앞에 '당신의 모든 해원 성사를 완성하니 모든 전부, 물질이나, 아들이나, 부부, 가정 전체가 당신의 소유였나니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완전한 분별의 피를 보고 소유권을 분별해야 하는 하나님의 원통한 사실이 아니라, 창조된 모든 것, 생축 자체를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몽땅 바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의 황족이 될 수 없고 황족권 내에 입적할 수 있는, 백성이 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