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이 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3권 PDF전문보기

근원이 뭐냐

그러면 사람에서 코어가 뭐예요? 마인드(mind;마음)예요, 바디(body;몸)예요?「마음입니다.」그 다음에 코어가 또 있지요? 가정적인 코어가 뭐예요?「부모입니다.」그래요. 그러면 나라의 코어가 뭐예요?「가정입니다.」대통령의 가정이 좋아요, 왕의 가정이 좋아요?「왕의 가정이 좋습니다.」왜 왕의 가정이 좋아요? 일대에 대통령을 몇 번 모셔야 되나요? 40년을 살면 열 번 모신다는 거예요, 열 번. 이렇게 볼 때 자기를 중심삼고 열 번을 원하나요, 대통령을 중심삼고 내가 열 번 되나 이거예요. 누구를 중심삼고 되느냐 이거예요.

민주주의라는 것은 내 일대에 열 번 이상, 내가 40년을 살면 열 번 이상 내가 대통령을 만든다 이거예요. 내가 센터입니다. 그러면 내가 핵이 될 수 있어요? 답변하라구요.「아닙니다.」그러면 누가 핵이 되어야 돼요?「하나님입니다.」나라 중심삼고 볼 때, 나라의 코어가 뭐예요? 그것도 하나님이에요? 대통령이 좋아요, 왕이 좋아요?「왕이 좋습니다.」왕이라는 말 중에 가정의 왕이라는 말이 있어요? 왕이라고 하면 나라의 왕을 말하는 거라구요.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이기 때문에 싸움이 계속되지만, 왕 주의 시대는 부모이기 때문에 싸움이 시작되지 않는다구요. 평화의 시대라고 한다구요. 형제가 열둘이 있으면 누가 센터가 되느냐? 부모가 있다면 센터는 이미 되어 있는 거예요. 센터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센터, 핵이 있는데 다시 핵을 만들 필요가 없어요.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게 뭐예요? 형제주의지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왕이, 부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에도 부모가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싸움이 벌어져요, 전부 다. 가정에 부모가 없고, 종족에도 부모가 없고, 민족에도 부모가 없고, 국가에도 부모가 없고, 세계에도 부모가 없고, 하늘땅에도 부모가 없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부모는 본래부터 있는 거예요. 본래 거기서 나왔으니까. 그러니 부모를 부정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국에서는 '와! 데모크라시(democracy;민주주의)를 따라가라, 세계의 형제여!' 한다구요. 그러나 민주주의에는 부모가 없다구요. 그러면 미국이 힘을 가지고 강제로 '내가 센터다. 핵이 된다.' 그럴 수 있어요?「아닙니다.」그러면 싸움이 계속되는 거예요. 그래, 핵이 뭐가 되느냐? 근원이에요, 근원. 근원이지요?

그러면 근원이 뭐냐? '나'라는 사람은 벌써 세계에 태어날 때 마음을 중심삼고, 마음이 주체가 되어 있고 몸뚱이가 상대가 되어 가지고 이 마음이 코어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가정하면 가정에서는 부모가 근원이기 때문에 부모를 중심삼고 코어가 되어 있고, 나라 하면 나라의 전통적 왕이, 이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세운 중심이 되는 아버지 될 수 있는 그 사상을 중심삼고 근원이 되어 있고, 하늘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의 전체도 부모와 같은 입장에 있는 시작과 끝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핵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개념을 알았어요.

그러면 동과 서, 남과 북, 전후 관계의 코어가 뭐냐 이거예요. 그게 근원이 되는 거예요, 근원. 중심이 되어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상하 관계를 중심삼고 보자구요, 상하 관계.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그려야 되는 거예요. 이게 구형이 되는 거예요, 구형. 그래, 상하 관계, 그 다음엔 좌우 관계, 그 다음엔 전후 관계예요. 사람이 서게 되면 벌써 상하가 되어 있어요. 좌우가 되어 있고 전후가 되어야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