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맛을 아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맛을 아는가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을 좋아하는 게 뭐예요? 아버지, 아들, 남편, 아내, 장자, 차자예요. 알겠어요? 아버지도 '아우!' 하고, 아들도 '아우!' 하고, 색시도 '아우!' 하고, 남편도 '아우!' 하고, 형님도 '아우!' 하고, 동생도 '아우!' 하는 거예요. 전부 다 그런다 이거예요. 그래요?「예.」아니예요! 아니예요! '예.'라고 하는 것은 안다고 말하는 거예요. 자, 알겠어요?「예.」

영원히 아침에 먹으나, 24시간 먹으나 싫지 않고 맛있고 더 맛있는 것이 참사랑의 맛입니다. 그거 맞아요? 아이고, 남자 여자가 있을 때 남자는 키가 크고 여자는 작은데 말이에요, 플로리다에 여행을 가다가 오택용 부부와 똑같은 부부가 이러고 있는 것을 보았다구요. 남자가 여자 허리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지나갈 때 보았는데, 다시 오는데 45분 걸렸는데 그때까지 붙들고 키스하고 있더라구요. '와아! 얼마나 계속할까?' 그랬는데 죽도록 계속해도 싫지 않겠더라 이거예요. 그 군인이 허리를 굽혀 가지고 이래 가지고 그러는데, 얼마나 심각한지 몰라요.

여기 뚱뚱이 아줌마나 홀쭉이나 그 맛을 다 좋아해요? 그거 맞아요?「예.」밤이나 낮이나?「예.」그거 없으면 어떻게 해요? 살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고독하고 외롭고 슬프고 원망스럽고 모든 것의 밸런스(balance;균형)가 깨져 나가요. 수직도 없거니와 수평도 없어지는 거예요. 다 깨져 나가요. 살아도 죽은 목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성경에는 '에스겔 골자기의 뼈다귀와 같이 사는 거다.'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사랑의 맛을 알아요?「예.」눈깔 사랑이 있고, 코 사랑이 있고, 입 사랑이 있고, 귀 사랑이 있어요. 우리 몸뚱이에 오관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거 맞아요?「예.」오관의 사랑이 있는데, 다섯 개의 코어를 원해요, 하나의 코어를 원해요?「하나의 코어를 원합니다.」눈은 좋아하는데 입이 먹기 좋아하면 큰일나지요? 코가 냄새를 원하는데, 눈은 보겠다고 하고 또 입은 먹겠다고 하면 큰일나지요. 귀는 듣겠다고 하고, 보고 먹고 냄새 맡겠다고 하면 큰일나지요. 손을 중심삼고 나머지 4관이 반대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여자의 오관은 무엇으로 하나 만들 수 있어요? 여자지요, 여자?「아닙니다.」그러면 뭐예요?「남자입니다.」그러면 어느 것이 코어예요? 내가 원하는 그 코어, 내가 모시겠다는 것이 코어입니다. 사랑을 받겠다고 해야 되겠어요, 사랑을 하겠다고 해야 되겠어요?「하겠다고 해야 합니다.」서로 주겠다고 하면, 남자도 주겠다고 하고 여자도 주겠다고 하면 서로 싸움이 벌어지지요. 하나는 주려고 하고 하나는 받으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원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코어를 중심삼고 운동하는 거예요, 코어를 중심삼고. 알겠어요?「예.」

아무리 똑똑한 미국 여자라고 해도 이걸 부정할 수 없어요. 마음의 꽃밭이 있고 몸뚱이의 꽃밭이 있는데, 마음의 꽃밭은 향기가 나고 몸뚱이의 꽃밭은 똥내가 나면 되겠어요? 한 곳은 좋은 향기가 나고, 한 곳은 무슨 나쁜 냄새가 나면 되겠느냐 이거예요. 사랑을 찾아가는 여자의 오관은 그 사랑하는 남자의 꽁무니가 십리, 1백 리를 가더라도 그 뒤를 따라가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주고 싶은 거예요. 오지 말라고 하면 우는 거예요. 오관이 다 우는 거예요. '엉, 엉!' 콧물 눈물을 흘리며 운다는 거예요. 한 십리, 1백리 떨어진 데 서 가지고 '아이고, 당신을 환영합니다.' 해 가지고 포옹하려고 팔을 벌리면 어때요? 그래도 운다구요. 그때는 슬퍼서 우는 게 아니고 좋아서 운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동물은 시집을 안 가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죽은 거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우리 똑똑한 아줌마 같은 사람은 '그런 법이 어디 있어? 그건 선생님이 지어서 하는 말이지 난 안 그래.' 할지 모르겠어요. 죽을 때 가 보라구요, 죽을 때. 그래, 혼자 죽겠어요? 부모가 지켜봐 줘야 되고, 그 다음에는 남편이 있으면 남편이, 아들딸이 있으면 아들딸이 옆에 있어 주고, 일족이 지켜보는 데서 죽고 싶어요, 혼자 죽고 싶어요?「다 지켜보는 데서 죽고 싶습니다.」

*자녀들, 그 다음에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모와 친척들도 다 그렇다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게 뭐예요? 그게 뭐냐 하면 참사랑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라는 거예요. 그 전부가 참사랑 때문에 주체 대상이 움직이고 있어요, 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