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게 이끌리는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4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에게 이끌리는 힘

해 봐요!「예.」벗고서 놀고, 춤도 추고 해 봐요. '저 집에서는 불도 안 켰는데 어두운 데서 꿍떡꿍떡 소리가 난다.' 할 것입니다. 그래, 후레쉬로 봤더니, 요지경 판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제가 됐다면 이런 설명을 해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렇게 하면 복이 온다고 했으니, 천하에 이 동네를 먹여 세울 수 있는 방향, 동네 앞에 내가 공헌해 가지고 복을 이 동네에 나눠주려고 그런다'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걸 얼마든지 말을 잘하고 다 해방할 수 있는 말들을 다 알고 있는 것이 선생님의 제자라구요. 말 잘 하는 통증(通證)을 갖고 있어요. 통증, 통증은 병나서 아픈 것이 아니예요? 통증이라면 아파서 병나는 거 아니냐구요?

아이구, 내가 이러다가 뭐…. 그만둘 싸, 이만했으면 될 싸? 더 하자구요?「예.」선생님의 혀가 수고하지요? 선생님의 혀는 혀 중의 왕 혀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말을 얼마나 많이 했어요? 그런데 먹기는 제일 못 먹기 때문에 먹는 데는 거지 혓바닥이에요. 말을 하는 데는 왕 혓바닥, 먹는데는 무슨 혓바닥?「거지 혓바닥.」여러분은 먹는 데는 왕 혓바닥, 말하는 데는 거지 혓바닥. (웃음) 아, 웃을 게 아니예요. 사실이에요. 어디 가든지 말하다 보면, 10분 30분 되면 내가 왕초가 된다구요. 무슨 잘난 사람, 학자, 박사들이 수두룩 모인 데 가더라도 말하다 보니 내가 주인이 되더라구요.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좋은 것입니다.」

내가 마왕의 대왕이면 어떻게 돼요? 다 지옥 가는 거 아니예요? 그렇지만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이 알아요. 선생님이 이런 데 한 번 서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 영원히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인상이 좋고 하니까…. 말씀 한 것은 농담까지 기억해 가지고 전부 다 써먹는 거예요. 써먹을 적마다 선생님을 생각하는 거예요. '야, 남자로서는 멋진 남자를 처음 만났다.' 하고 '멋진 말도 곧잘 하더라. 꿈에라도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얼마나 좋겠나?' 이런 추억의 줄이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그런 매력적인 뭐가 있다구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나를 좋아해요?「예.」너도 좋아하고?「예.」나는 양반이 아닌 쌍놈은 싫은데. 나는 어때요? 양반만 좋아해요? 쌍놈이 나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일본 나라하고 원수인데 일본 사람이 나 좋아해요? 예끼이놈! 좋아해요? 예끼, 이놈! 좋아해요?「예.」'예끼, 이놈!' 하고 욕을 해도 웃으면서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세상에 없는 예수님이나 하나님이 원할 수 있는 소원의 무대가 지상에 전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능성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저, 뒷동네 들려요, 안 들려요?「들립니다.」들리지 않는 사람 있으면 서 봐라, 내가 상금 줄게. (웃음) '상금' 하게 되면 귀가 솔깃해져서 일어날 텐데, 아이구, 들리는 것이 사실이니, 현장에서 거짓말 못 하겠으니 서는 녀석이 한 놈도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래도 양심적인 것 같다! (웃음) (박수) 자, 어디 갔어? 유씨!「예.」이 사람은 유효원이하고 동씨예요. 내가 유씨를 세운 것이, 유효원을 생각하면서 세웠어요. 유효원이 객사했지요? 호텔에서 죽었어요, 병원에서 죽었어요? 얘기해 봐요.「예.」선물! 80세 선물을 얘기할 때, 뼈골이 우루루-룩 울더라는 말도 하지 않았어? 그거 거짓말이야?「사실입니다.」사실 얘기 한 번 해 보라구.

자, 80 다음에 90이지요? 90생일날이 있을 성싶어요? 그런 축하의 날이 있을 성싶어요, 없을 성싶어요?「있습니다.」이놈의 도적놈의 새끼들, 지금 80도 살지 말지 한데, 90살까지 살라면 그거 대접이에요, 뭐예요? 천대 아니예요? 천대예요. 그럼 이제부터 10년 후에 만날지, 말지 몰라요. 이것이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그렇게 애절히 총생축헌납을 주장하는 부모 앞에 내 꼴이 뭐예요? 이놈의 꼴이 자진해서 지옥가야 되겠어요? 천국 가야 되겠어요? 박노희!「예.」자진 천국 가야 되겠나, 지옥 가야 되겠나? 아, 물어보잖아?「아버지 따라가야 됩니다.」 아, 글쎄, 그럼 다 죽겠어?「아버님이 죽이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