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부모?스승?주인의 출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마음은 부모?스승?주인의 출발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마음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렇잖아요?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근원이에요. 하나님의 마음, 그게 뭐냐 하면 부모의 출발이요, 스승의 출발이요, 주인의 출발인 것입니다. 타락 전에 그걸 심어 줬다는 거예요. 그러니 타락하지 않은 마음은 이 땅 위의 인간들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왕보다 앞서 있다는 말이 이론적으로 딱 맞는 거예요.

기도할 때 딴 데 하지 말고 마음보고 물어 보라는 거예요, 본심에게. 공중 보고 하지 말고 마음보고 하라는 거예요. 마음 문을 열라는 거예요. 나중에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면, 마음에서 답하는 거예요. ‘아버지!’ 하면 마음에서 답변하는 것을 들어야 된다구요. 마음이 나한테 오늘 어디 가면 뭘 하겠다고 하고 문제 되는 걸 전부 다 가르쳐 준다구요. 그것이 마음에 그렇게 안 되게 될 때는 꿈 가운데, 잠 가운데 그 일을 하게 하는 거예요.

선생님의 비밀이 그거예요. 어머니가 선생님의 비밀을 아는 거예요. 밤에 자지 않고 얘기만 하고 있어요. 자면서 얘기한다구요. 가만히 들어 보니까 낮에 할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낮에 할 얘기를 전날 밤에 전부 다 한다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비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눈뜨고 생각하면, 그 일의 파장이 들려와야 된다구요. 그래야 세계 일을 처리해 나가지요. 누구한테 물어서 처리하겠어요? 물어 가지고 처리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없습니다.」박상권!「예.」선생님 몸이 알아요. 몸이 안다구요. 벌써 잘못되게 되면 돌아서려면 왼쪽이 어두워 와요. 그늘이 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못 속여요. 많이 속고 살지요. 선생님을 우습게 알지 말라구요. 여러분이 결혼할 때도 영계가 여러분의 상대가 어디 나라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것을 그냥 그대로 어떻게 맞춰요? 이거 다 코디악에서 재작년에 가르쳐 줬어요. 손이 알아요, 손이. 그때는 내 생각이 없어요. 밥 먹을 생각, 무슨 어머니 생각, 아들딸 생각이 없어요. 공중에 떠 있다구요.

그런데 전부 다 자기 마음대로 해보라는 거예요, 일생이 어떻게 되는가. 자꾸 1대, 2대, 점점점점 좋지 않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