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치체제는 없어지고 경제 평준화가 이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5권 PDF전문보기

앞으로 정치체제는 없어지고 경제 평준화가 이뤄져야

『……답 : 보라구요. 정치?경제가 위주냐, 사람이 위주냐 이거예요. 문제는 사람에게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위한 정치와 사람을 위한 경제라구요. 경제를 위한 사람도 아니고, 정치를 위한 사람도 아니다 이거예요. 그런데 오늘날에는 정치를 위한 사람도 있고, 경제를 위한 사람도 있습니다. 까꾸로 됐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보는 관이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지금 여러분이 정치를 말하고 경제를 말하는 것은, 정치를 위주로 하고 경제를 위주로 한 입장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다 이겁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정치?경제를 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상과 사람의 인격이 무엇인가를 먼저 세워 놓고 경제를 말하고, 정치를 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딱 잘라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사람이 무슨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 같은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정치문제나 경제문제는 결국 문제가 안 된다 이겁니다. 만일에 그것들이 먼저라면 하나님이 사람보다도 정치문제를 더 중심삼고 경제문제를 더 중심삼을 것이 아니냐, 그러나 그보다 사람만 해결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정치는 없어져요. 세계가 하나되면 정치는 관리체제가 되는 거예요. 경제관리 평준화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높은 것은 낮춰 가지고 평준화운동을 해야 돼요. 공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동서 문화의 차이,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기준이 하나되어 평준이 되고, 남북의 빈부 차이가 없어져 하나되고, 하늘의 심정적 불통일이 통일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체제니 철학이라는 것이 생겨서 국가 형성을 주도했는데, 사상적 기준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나오기 때문에 많은 파괴가 벌어지는 거예요. 경제적 파괴, 인명과 더불어 물질과 더불어 파괴시킨다구요. 그러니 앞으로 유엔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될 때는 정치체제는 이미 다 끝난 거예요. 생활 체제에 있어서 평준화예요. 잘살고 못사는 것이 아니에요.

남북 빈부의 차, 동서 문화의 차,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차이가 벌어졌어요. 가인들이 전부 앞에 섰는데 이제는 같이 되어야 돼요.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개재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수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적 체제를 만들기 위한 실천노정에 있어서 우리가 반대를 받았지만 반대 받으면서도 사랑하는 전통을 세워야 했던 것입니다. 그 전통으로 말미암아 우리편 아벨권으로 가인권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구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