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은 밖에서 활동하며 친척집에서 자고 나흘 만에 집에서 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사흘은 밖에서 활동하며 친척집에서 자고 나흘 만에 집에서 자라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선생님이 떠나게 되면 집에서 자지를 못해요. 사흘을 나가 자야 돼요. 알겠어요?「예.」총장 여편네든 총장이든 협회장이든 곽정환이든 황선조든 나 몰라요. 집에서 자지 말라는 거예요.

떠나게 되면 딱 지시할 거예요. 남북통일을 위해서 자기 아는 사람의 집, 친척집에 가서 자는 거예요. 친척은 얼마든지 있지요? 남북통일을 김 씨면 김 씨가 전부 원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김 씨하고 결혼한 사위라든가 며느리의 친척도 다 원하게 하는 거예요. 원하지 않으면 후려갈기는 거예요. 하늘이 고향 찾아오는 그 길을 막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부자들이 있으면 가족회의를 하는 거예요. 영감이 있으면 영감을 중심삼고 ‘지금 가족회의 합시다!’ 해서 회의를 해 가지고 아버지 어머니 전부 평준화시켜서 ‘남북한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 재산 4분의 3을 바칩시다!’ 하면 바쳐야 돼요. 3시대를 희생했지요? 아담 시대, 예수 시대, 재림 시대를 희생했어요. 그러니 그럴 때가 온다구요. 그것을 다 거쳐 가지고 하늘의 뜻을 위해서 자기 집에서….

나라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고향에서 잠을 자겠어요? 안 그래요? 잘 수 있어요? 영원히 자야 할 곳이 나라인데 말이에요.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들을 많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동생들이에요. 형제예요. 내버려둬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여기에서 몇 분 걸리나? 20분이면 가지?「예. 20분에 출발하시면 조금 촉박합니다.」우리 비행기니까 조금 기다려야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번 3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삼일절이 몇 년째예요?「81주년이 됩니다.」삼일절이 그렇게 되나?「아버님 생신보다 한 해 앞섭니다. 1919년에 일어났습니다.」81주년, 그것도 출발이에요. 삼일절을 중심삼고 정비하는 거예요, 전부 다. 그래서 내 마음이 그러고 있는 거예요.

오늘 아홉, 9수를 넘어선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에게 그 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것을 다 얘기했어요. 집에서 밥 먹지 말라는 거예요. 나흘 만에야 여편네하고도 만날 수 있어요. 그 전에는 만나지 말라는 거예요. 눈을 부릅뜨고 일해야 돼요. 가정은 이미 찾았으니 나라를 찾아야지요. 나라를 포위하기 위해서는 제물로서 전부 바쳐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생활을 안식할 수 없어요. 나라를 찾은 후에 안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선생님도 그래요. 여러분을 시켜 놓고 내가 편하게 자지 않을 거라구요.

요즘에 내가 축구를 보지요? 이 녀석들은 관심도 없어요. 브라질 축구에 정성을 들이는데 나를 못 따라온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볼이 내 궁둥이에 붙어 다니려고 해요. 그렇게 돼요. 3년 동안에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3년에 안 되면 전부 팔아 버려야 돼요. 일화까지 말이에요. 그러니까 비장해요.

축구 하면 훤히 아는 것 아니에요? 내가 축구 선수였기 때문에 말이에요. 뭘 어떻게 하고, 저 녀석은 안 되겠다 이거예요. 다 보고 말을 안 해요. 평가 안 해요. 모른 체하고 3자 입장에서 전부 포용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뛸 수 있는 것을 내가 후원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계의 축구 하던 사람들이 내 꽁무니에 붙어 가지고 ‘선생님 제일이오, 제일이오!’ 이러는 거예요. 이래서 선생님이 지원하는 패들 앞에 영계의 영인들이 달라붙어 가지고 볼을 조정하는 거예요. 이렇게 차면 바람이 불어 이렇게 몰아 주고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박판남도 지금까지 자기가 잘 해서 일등 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아버지, 늦었는데요?」아버지 죽었다.「일어나세요.」아, 궁둥이가 붙었는데? 알겠어요?「예.」(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