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인은 상대가 만들어 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인은 상대가 만들어 준다

8단계의 사랑이 뭐예요, 8단계의 사랑이?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중에 있는 아기면 아기에 대해서 사랑하는 주인이 못 됐다는 거예요. 그래, 유아시대, 형제시대, 약혼시대, 결혼시대… 8단계의 모든 것의 모델적 주인이 안 나타난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러니 다시 이것을 전부 다 복귀하기 위해 구원섭리를 해 나온 것입니다. 그 모델적 하나님이 주인이 못 됐기 때문에 모델적 인간을 사랑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재창조를 해야 돼요. 그걸 넘어가야 이상적 지상?천상세계, 일체적 사랑의 세계가 됨으로 말미암아 경계선이 없어져요. 한 몸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지상?천상천국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의 주인은 상대가 만들어 주지 자기가 만들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걸 몰랐어요. 간단한 거라구요. 곽정환이면 곽정환이 일생을 혼자 살아 보라구요. 아무리 사랑을 꿈꾸었더라도 그냥 없어지는 거예요. 사랑의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남자 앞에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그 사랑이 귀하니까, 그 귀한 사랑을 붙들려니까 상대를 붙들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갈라질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생명?혈통?양심을 갖고 있지만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 만들 수 있는 아들이 돼야 되고, 하나님을 남편의 주인 만들어 드리는 상대가 돼야 되고, 또 아버지가 돼야 되고, 할아버지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손자가 없고 아들딸이 없으면 가정이상의 사랑의 주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주의 근본인데 그걸 몰랐어요. 사랑이 자기에게 있는 줄 알고 있다구요. 그건 사탄이에요. 그거 완전히 뒤집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