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좌우?전후관계를 통일하려면 원수끼리 결혼하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상하?좌우?전후관계를 통일하려면 원수끼리 결혼하면 돼

자, 내가 한국에 갔다가 여기 이스트 가든에 처음 왔지요, 금년에?「예.」그래서 한국을 보게 되면, 경상도 전라도의 동서, 그 다음에 남한과 북한의 남북이 갈라져 있어요. 그 다음에 하늘땅이 가인 아벨이거든. 이 상하관계?좌우관계?형제(전후)관계가 갈라진 것을 전부 다 통일해야 돼요. 타락한 세계하고 영계가 가인 아벨이에요.

그걸 통일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간단해요. 사랑하면 된다는 거예요.

내가 사랑한다는 최고의 상징적 표제가 뭐냐 이거예요. 그건 원수하고 결혼하는 것이라구요. 원수하고 결혼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동서가 결혼하면 다 끝나고, 남북이 결혼하면 끝나고, 영계와 육계까지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교차결혼이에요.

선생님이 그걸 하고 있는 거예요. 경상도 사람하고 전라도 사람하고 결혼해 주고…. 우리 패들은 전부 다 하나돼 있다구요. 그래, 남북이 결혼만 하게 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영계와 육계를 결혼해 주는 것입니다. 원수하고 결혼하는 거예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야, 너 경상도 사람이니 전라도 사람하고 결혼해!’ 하면 ‘아, 싫소!’ 안 해요. ‘그러지요.’ 이러고, 또 전라도 사람도 ‘그러지요.’ 하고, 남북한 사람도 ‘그러지요.’ 하고, 영계 사람도 ‘그러지요.’ 이렇게 되면 다 통일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예스!’ 할 수 있는 때가 안 왔다는 거예요. 결혼도 못 하고 전부 다 갈라져 사는 거예요. 그래, 참부모가 와 가지고 결혼시켜 주니 ‘예스, 예스!’ 합니다. 누구든지 혼자 사는 것보다 나으니까 그러는 거예요. 원수 원수끼리 결혼해 가지고 사랑한다면 옛날 자기들끼리 사랑한 것보다 높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결혼하는 것은 가정보다도 나라를 위해서, 나라를 찾기 위해서고, 나라보다도 하늘땅을 위해서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해방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관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