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이나 나라보다 세계와 천주를 위해 투입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민족이나 나라보다 세계와 천주를 위해 투입해야

우리가 지금 세계문제를 들고 나오는데, 여기에 성인이 필요해요. 애국자 시대는 끝났다는 거예요. 나라를 찾으면 개인에서 효자 되고, 가정에서 효자 되고, 나라에서 효자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을 중심삼은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은 목적이 뭐냐? 가정을 중심삼은 효자 효녀의 길을 가자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연히 세계는….

사탄세계가 한 나라에서 수많은 나라가 됐다구요. 이것이 세계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니 이걸 대하려니 세계문제가 중요시되는 거예요. 세계보다 중요한 것이 가정이요, 가정보다 중요한 것이 개인이에요. 개인 가운데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몸 마음이 갈라진 거예요. 몸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의 씨, 사랑의 씨, 혈통의 씨가 연결 안 된 것이 타락이에요. 언제나 그걸 생각해야 돼요. 집이에요, 집.

원리로 말하면 남자는 하나님의 성상이 들어온 집이고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온 집이에요. 성상과 형상이 하나되어야 돼요. 가정에 합해야 됩니다. 합한 가정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중심삼아서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 가정은 나라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 나라는 하늘나라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상세계와 영계가 사후에 연결되는 거라구요. 한 나라가 돼요.

결국은 개인에서부터 가정·세계·하늘까지, 영계나 육계나 하나님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이 지상천국이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소유권에 입적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희생되더라도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또 나라를 위해서 가정을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왜 나라를 위해야 되느냐? 더 큰 것이에요. 나라가, 한국으로 말하면 몇천만이에요? 8천만이 되지요, 북한까지 하면? 그렇기 때문에 더 큰 것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작은 데 투입하지 말고 큰 데 투입해야 됩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가정은 나라를 위해 투입해야 돼요. 통일교회 탕감노정에서 나라는 세계와 천주를 위해 투입해야 된다고 하는데, 세계와 천주가 복귀되면 나라는 복귀된다고 보는 거예요.

사탄이 여러 나라를 만들었어요. 여러 민족을 넘어야 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이걸 연결시키는 거예요. 본래는 개인의 집, 가정의 집, 나라의 집 하면 끝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었으니 소생·장성·완성의 집이라구요. 알겠어요?「예.」이것을 깨끗이 알아야 돼요. 마음대로 살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