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법도에 철저한 참아버지라는 것을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천리 법도에 철저한 참아버지라는 것을 알라

엄마가 ‘아이구, 아버님 혼자 가세요. 나는 싫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자기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그걸 전수하나? 아빠가 가는 데는 어디든지 참석해야 사람들한테 말씀하는 그 내용이 어머니가 참석했다는 것이 조건이 됨으로 말미암아 사기꾼이 안 나와요, 사기꾼이. 전부 다 기록이 돼 있는데 어떻게 속여먹을 수 있어요, 어머니를? 어머니가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아들딸을 데리고 다니면서 그러면 그 아들딸이 전부 다 같이 참석했기 때문에 속여먹지를 못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통이 서는 것입니다. 그런 걸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자기 마음대로 해달라고 하면 부모님이 절대 안 들어요.

효진이 같은 사람은 그런 면에서 지금 미치지 못해요. 자기 마음대로 무슨 뭐가 어떻고 어떻고…. 연아! 똑똑히 알아야 돼. 남편을 잘 관리해야 돼. 타락한 해와 대신이 돼서는 안 돼. 거꾸로 눌러서 데리고 가야 돼. 그러지 않으면 곤란해. 그래서 자기 결혼하기 전에 그런 것을 다 내가 질문했다구. 무슨 일이 있더라도 책임을 하겠느냐고, 책임을 맡겠느냐고. 그런 것을 중심삼고 약혼을 시킨 거라구. 알겠나?「예.」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와서 시중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님을 시중하는 것은 남편 대신, 아들딸 대신 하는 거라구. 원리가 그래. 윗사람이면 윗사람 노릇을 해야지. 머리면 머리 놀음을 해야지, 머리가 손 놀음할 수 없어. 손과 발은 손 놀음 발 놀음을 해야지 머리 놀음 하겠다고 하면 되나?

효진이가 만든 노래의 님이니 뭣이니 그리워한다는 것은 아버지를 중심삼은 내용이에요. 3분의 2가 그렇다구요. 그걸 생각하면 참 가엾은 데가 있어요. 자기가 얼마나 고독단신으로 살고, 부모님 앞에 면목이 없고 이런 것을 다 느낀다는 것입니다. 할 수 없어서, 육신이 약해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는 말대로 육신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한다면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그게 달라요. 그런 것을 며느리도 잘 알아야 된다구.

또 간나들도 마찬가지야.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을 한마디하게 되면 싫어 가지고 헤청헤청하며 거기에 박지 맞추지 않아. 지옥에 떨어질 것 같으니 바른말을 해주는데, 안 들어 가지고 떨어지면 내가 간섭하지 않아. 자기들이 잘못한 거야.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으면, 그 열매가 바람이 불면 떨어지게 돼 있는데 그걸 나무가 책임지는 거야? 아버지가 책임지는 거야? 자기들이 책임져야지.

엄마도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 형제들도 그걸 알아야 된다구. 천리 법도에 위배되는 그런 생활을 하지 않는 아버지야. 나는 철저한 아버지야. 그건 어머니가 잘 알아, 너희들은 모르지만. 함부로 살지 않아. 똑똑히 들으라구.

양창식 선생!「알겠습니다, 아버님.」박사 선생님, 똑똑히 잘 가르쳐줘야 되겠어.「예.」몇 가정인가?「6000가정입니다.」6000가정이면 한참 남았네. 참석하려면 큰일났구만.「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