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남편 아내의 생식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남편 아내의 생식기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축복을 해주는 것은 뭐냐? 자기의 몸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것을 하나 만들어서 내 자체에 하나님과 혈통적 인연을, 가를 수 없는 부자지인연을 대신 성사시켜 주고, 그런 남자 여자가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목 볼록이 합하는 거예요.

합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여자의 완성, 남자의 완성을 하여 여자 남자로 갈라졌던 것이 천주의…. 원리에서도 그렇잖아요? 정분합(正分合)! 정(正)에서 분립(分立)됐던 것이 사랑으로 합(合)하기 때문에 이것이 동기가 되고 일체가 되는 거예요. 동기를 가를 수 없고 결과를 가를 수 없어 일체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동기는 핵이 되고 결과는 몸뚱이가 돼요. 뼈와 살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럴 수 있는 천지부모의 혈육을 통한 일체적인 사랑의 상대가 못 됐다는 것이 한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을 축복해 줌으로 말미암아 재현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거 무서운 일이에요.

남자가 아내의 방에 들어가 사랑하는 것은 뭐냐? 몸 마음의 주인 못 되었던 나 자신의 주인이 됨과 동시에 여자도 사랑의 주인 못 됐던 자신을 주인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인이 돼 가지고 부부의 주인 못 된 하나님을 주인 입장에 세우는 것이 부부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심각해요. 바람 피우고 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 생식기가 얼마나 무서운 도구예요? 하늘땅을 파괴시킬 수도 있고 하늘땅을 완성시킬 수도 있는 무기입니다. 잘못 쓰게 되면 천지가 뒤집어지는 거라구요.

그래, 하나님을 주인 만들어 주는 것이 뭐냐 하면 내 생식기입니다. 남자의 생식기와 여자의 생식기입니다. 여자의 생식기가 남자를 주인 만들어 주고, 남자의 생식기가 여자를 주인 만들어 준다구요. 둘이 주인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 만들 수 있는 간판을 세우기 위한 것이 축복가정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자기 것이 아니에요. 오목 볼록을 맞춘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주인 자격을 언제나 유지하기 위해서라구요. 천년 만년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권위는 우리 부부와 더불어, 나와 더불어 동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