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지역을 유엔의 통제 하에 두면 국가간의 분쟁이 없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국경지역을 유엔의 통제 하에 두면 국가간의 분쟁이 없어져

그리고 모든 분쟁의 원인이 국경이기 때문에 모든 국경선을 유엔의 통제 하에 두어야 됩니다. 그것이 유엔 총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선언할 계획입니다. 국경이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그것을 유엔이 통제하게 되면 국가들끼리 분쟁을 일으키는 요인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곳이 한반도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북한과 하나님을 공인하는 민주주의 남한이 대치되어 있어서 절대로 통일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리 양쪽에서 평화조약을 체결한다고 하더라도 양쪽의 헌법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될 수 없습니다. 그 남한과 북한만으로써는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유엔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소련, 그리고 중국이 원수지간입니다. 거기에 종교권을 중심삼고 인도도 포함됩니다. 지금 그러한 국가들이 세계를 움켜쥐려고 하지요? 그들 나라를 누가 하나로 수습해 가지고 평화의 기반 위에 세울 것이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국경입니다. 그것을 종교의 입장에서 말하면 교파분쟁과 같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독교만 하더라도 수많은 교파들로 갈라져 가지고 싸우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가정에 열 명의 가족들이 있으면 교파는 수백 개가 돼요, 수백 개. 아버지 어머니, 누나와 형님을 비롯한 모든 형제들의 교파가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일요일이 되면 아버지는 어머니, 어머니는 아버지, 부모는 아들딸, 아들딸은 형제들끼리 붙들고 서로 자기의 교회에 가자고 끌어당기면서 싸우게 됩니다. 가정이 그렇게 싸우는 모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의 책임을 다할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가정에서 훌륭한 아들딸을 길러서 이상적인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모범을 보일 수 있어야 되는데, 실제로는 그것과 반대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이 사탄의 본거지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가정에서도 미래의 희망적인 아들딸을 키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문제가 심각합니다.

그 결과로 말미암아 가정이 파괴되고 세계가 무너지고 있는데, 그것을 누가 책임질 거예요? 국무부나 국방부, 백악관이 그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뿐만 아니라 종교까지도 전부 다 무력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바라는 대로 지옥의 밑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반대로 끌어올려야 됩니다. 지금 선생님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지금 선생님이 청소년과 가정?국가?세계가 아무런 희망도 없이 무너지고 있는 와중에서 소련과 중국의 청소년들을 한 방향으로 수습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