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가 될 수 있는 준비를 갖춰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센터가 될 수 있는 준비를 갖춰라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놀러 온 게 아니라구요, 여기에. 오늘 하루도 승리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움직여야 됩니다. 어디에 가더라도 자기 자신이 센터가 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지 못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폐기물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의 쓰레기가 된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하이.」

일본의 천황과 문선생 중에서 누가 높아요? 두말하면 잔소리라구요. 헤이세이(平成) 천황은 납작해진 천황이잖아요? 그 아들딸들도 모두 다 평민과 결혼해 가지고 어떻게 되고 있어요? 궁중의 전통이 전부 다 무너지고 있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라구요. 동양과 서양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영국의 문화를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요? 좌측통행이지요? 법은 로마, 군대는 독일, 그리고 문화는 영국의 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이 세계 제일이 되겠다고 대동아전쟁을 일으키고 미국까지 쳐부수겠다고 하와이까지 공격했습니다. 그것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침략국가라는 낙인을 지울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1970년대부터 손을 대서 일본 정부와 자민당의 사람들을 교육했는데, 그들이 공산당에 휘말려 가지고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자체를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도 종교 국가지요? 소련도 공산당이 망하게 되면 러시아 정교를 중심삼고 종교권으로 들어간다구요. 알겠어요?

아무리 중국도 사회주의를 고집하고 있지만 정신적인 기초가 없기 때문에 국민을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교를 부활시키려고 하지만, 그것은 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사상이 없다구요. 유교는 인격적인 신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막연하다구요. 가정을 중심삼은 예의범절은 존중하지만 인격적인 신은 모르는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교는 신 같은 것을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뭐 법을 절대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일본도 종교권에 포용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웃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국가들도 그렇게 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일본이 문을 열지 않으려고 하더라도 안 열 수 없는 거라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이 문선생의 사상과 가정의 이상을 중심삼고 텍스트북(교과서)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를 지도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일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