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에서부터 천상 지상의 통일권이 출발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3대에서부터 천상 지상의 통일권이 출발해

혈통적 인연을 맺었다는 것은 뭐예요? 아담 해와의 성상 형상에 들어가서 결혼 첫날에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예요. 영계를 중심삼고 종적인 기준에서부터 돌아가야 되는데, 상대적 입장에 있는, 상대 되는 아담 해와는 동서남북으로 돌 수 있지만, 종적 기준은 돌 수 없습니다.

그러한 뼈와 같은 사랑을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 가운데 들어가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가 합덕하고, 동서가 합덕하고, 상하가 합덕하고, 전후가 합덕하는 통일적인 자리가 벌어지고, 거기에서 아들딸만 낳게 되면 하나님의 가정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3대권을 못 가졌어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하나돼 가지고 해와의 복중에 임신된 아기를 품고 사랑을 못 해봤다는 것입니다. 해와의 복중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딸,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지요? 핏줄에 있어서는 내 아들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이중으로 돼 있어요, 이중으로. 왜 이중으로 돼 있느냐? 두 세계 아버지의 상대가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세계의 상대 되는 사랑의 출발점이요 결착점이 어디냐? 그것은 생식기예요. 한 남자 여자의 오목 볼록이 합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사랑의 폭발이 벌어져요. 생명의 폭발, 혈통의 폭발이 일어나요. 알겠어요?

비로소 사랑의 3대 폭발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뭐예요?「생명의 폭발입니다.」생명의 폭발이에요. 새로운 씨가 된다 그 말이에요. 생명의 폭발, 그 다음에는 뭐예요? 혈통의 폭발이 벌어져요. 제3시대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의 근본, 그 다음에는 아담의 씨의 근본, 그 다음에는 아담의 아들이 하나님과 아담이 합한 씨를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는 하나님의 사랑, 할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3대에서부터 지상 천상의 통일권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이론적이라구요. 그것을 떼 놓고 해먹겠다면 도둑놈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손자는 할아버지도 사랑하고, 아버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할아버지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아들딸을 낳을 때는 바빠 가지고 집에 가게 되면 아기들이 자는 데 가서 얼굴에 키스나 해주고 나왔지만, 할아버지가 돼 보니까 손자가 어디서 돌아올 적부터 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지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손자는 두 사랑을 받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