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하는 것을 우리는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아무도 안 하는 것을 우리는 해야

임자들은 서울에 있는 패들이에요?「예. 서울 북부권 목회자들입니다.」황선조! 황선조는 ‘누를 황(黃)’ 자가 되지 말라구. ‘누를 황(黃)’ 자는 노랭이를 말하잖아? 까딱하면 건달패가 되기 쉬워. 전라도 패 끼리끼리. 얼렁뚱땅 해먹거든, 노랭이 패들이. 지나친 복을 받겠다고 하기가 쉬워. 꼭대기하고 대판 싸움을 해 가지고 결정을 하든가 하라구. 알겠어?「예.」전라도 사람을 좋아해서는 안 되는 거야.

전라도 사람은 누렁이가 됐으니 주인이 아니에요. 전라도 벌판의 곡식을 따 갈 수 있는 주인은 전라도 사람이 아니에요. 상대세계, 경상도라는 것입니다. 경상도 벌판에 익은 곡식을 따 가는 것은 전라도라는 것입니다. 원수예요, 원수. 그렇게 돼 있어요. 그들이 원수지요? 당리를 위한 원수지요? 자기들끼리 해먹겠다고?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서울 패, 경기도 패, 충청도 패, 이북 패를 하나 만들라고 송병준을 세웠는데, 저 녀석 정신이 돌았어요. 전라도 당이 있고 경상도 당이 있는데, 왜 남북통일당은 없어요? 그 이상의 당을 왜 안 만들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전라도당 당원이 될 거예요, 경상도당 당원이 될 거예요? 정신나간 녀석은 서울당, 그 다음에는 이북당, 그 다음에는 충청도당, 전라도하고 경상도를 빼놓고 연합당을 만들 수 있는 놀음을 왜 안 해요? 알겠어요? 안 하니까 40일 이내에 다 끝내 버려야 돼요, 우리는. 내 말 알겠어요?

4년 이내, 40일 이내에 아무것도 없이 간판을 붙이고 40일 이내에 다 해결 지어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40년이라고 했어요, 40일이라고 했어요?「40일입니다.」40일이라는 거예요. 40일을 중심삼고 육계에서 영계로 이사를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40일 만에 부활했어요. 상헌 씨도 그런 얘기를 하지요? 중간에 왔다가 40일 동안에 보따리 싸 가지고 이사해야 된다는 거예요.

정신차리라구, 이놈의 자식들아! 대가리통, 골통에 된장 묵사발을 갖다 넣어서야 되겠어? 알았으면 아는 대로 해야지. 자기 여편네가 뭐고, 아들딸이 뭐고, 일가 일족이 무슨 문제야, 지금?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앞으로 문제가 벌어져.

군대의 장성이라도, 국방장관이라도 법에 걸리면 전부 다 재심해 가지고 심판받는 것을 몰라요? 법을 세워 놓고는 엄격히 해야 돼요. 공산당세계, 세계에서 제일 흉악한 법이 있더라도 그 법 기준도 우리는 무난히 넘어가야 됩니다. 안 넘어갈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12년을 대신해서 일년에 탕감해야 된다구요. 40년을 대신해서는 40개월, 40주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탕감하고야 넘어가게 돼 있어요. 그냥은 못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