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언제든지 남편을 위해 주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언제든지 남편을 위해 주어야

여자한테 가면 인사를 하지요? 남편의 파이프가 부우웅 진동하면서 아침 인사를 하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꼴사납게 웃으면 보기 싫잖아요? (웃음) 한 가지를 얘기하자면, 남자는 51분마다 여자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오쿠상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여자는 행복합니다. 몇 분마다라구요?「51분마다입니다.」(웃음) 그런 남편을 여자는 하루 동안 몇 시간마다 한 번씩 생각해요?「24시간입니다.」뭐가 24시간이야? 그러면 아무것도 못 하잖아? (웃음)

여자는 남편이 귀가하는 다섯 시 이후가 되면 목욕하고, 화장도 하고, 몸단장을 해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남편이 돌아오면 ‘이제 와요? 목욕하세요!’ 한다구요. 목욕하라는 거예요. 여자는 백 퍼센트 그런 소리를 합니다. ‘목욕해 주세요!’ 하는 것입니다. (웃음) 통일교회의 전도사 같은 사람들은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지쳐 가지고 발을 끌면서 돌아와서 문을 열고 인사를 하자마자 ‘목욕해요!’ 하는 소리를 듣는다구요.

그리고 아침에 남편을 회사에 보내 놓고 나면 대낮에 푹 자는 것입니다.「아닙니다.」뭐가 아니야? 대개 그렇다구요. 부잣집 여자들은 80퍼센트가 그렇습니다. 선생님도 부자가 되었으니까 어머니가 그렇다고 생각하면 잘못이지만 말이에요. (웃음) 남자들은 오쿠상이 목욕하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아침부터 남자는 손을 씻는 물이 체온과 맞을 때가 없습니다. 그렇게 물이 차갑든가 뜨겁든가 해서 세수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니까 목욕한다는 것은 더 싫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여자는 하루 종일 손에 물을 묻히고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물이 제일 좋은 거예요. 물을 싫어하면 여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의 손이 커요, 작아요?「작습니다.」왜 작아요? 물이 잘 흘러가는 것입니다. 크면 안 되겠지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그러면 뭐예요? 이거 뭐 치마에 쓱….

여자는 그렇지요? 화장실에 가서 쓱 소변을 보다가 손에 소변이 묻었는데 출근해야 되는 남편이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쓱쓱쓱 해서 밥 먹여 보내 놓고 난 뒤에 자기는 씻으면서…. (웃음) 그거 보통이라구요. ‘내가 어떻게 하더라도 도망갈 수 없다.’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이에요. 그것을 하나님이 전부 다 비디오로 찍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남편을 위해 주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귀가할 때, 아내가 ‘이제 와요? 내가 목욕을 시켜 드릴 테니까 기다리세요!’ 하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남편이 하루 종일 땀을 줄줄 흘리다가 돌아와서 그렇게 아내가 목욕을 시켜 주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너! (웃음)「좋습니다.」좋다구요!

그 다음에 맛있는 밥을 남편의 입에 넣어 주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혼자서 들어가지 말고, 남편을 안고 이불 속에 들어가면 사랑의 인사를 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구름이 몰리고 천둥이 치면 비가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클라이맥스가 전개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부부생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후우후(夫婦!) ‘후우후’ 해봐요!「후우후!」(웃음) 일본 여자가 ‘후우후’ 하면 큰일난다구요. 이혼을 당해요. ‘후우후’ 하지 말고, 반대로 숨을 들이쉬면서 언제든지 남편을 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는 여자는 남편한테 쫓겨나는 일이 절대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