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수평이 돼 가지고 중심을 따라 올라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사랑도 수평이 돼 가지고 중심을 따라 올라가

가만히 있어요. 그걸 읽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이 글을 읽을 때는 영계에 들어가서 미지의 세계를 대할 때 황홀하고 충격받을 수 있는 심각한 자리에서 읽어야 된다구요. 자기들이 사는 기준을 중심삼고 평해서는 안 돼요. 천상세계와 차이가 있으면 차이 있는 그 마음적 기준을 어떻게 지상에서 맞추겠느냐를 생각해야 됩니다. 물로 말하면 물은 수평이 되고 공기들도 수평이 되고 다 그래요.

사랑도 수평이 돼 가지고 중심을 따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자, 읽어 봐요. 알겠지요?「예.」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난 것이 신비한 우주의 기적이에요. 남자가 가는 데 여자가 없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자 앞에 남자가 없으면 어떡해요? 다 없어져요. 없어지지 않기 위한 기반이 오목 볼록이에요. 제일 귀한 것인데 천주, 하늘땅을 망쳐 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일 나쁜 것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래, 사랑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사랑을 하고 난 후에 사랑해야 돼요. 지금까지 인류의 부모가 없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결혼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가출, 세상의 모든 것, 나라고 가정이고 전부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핏줄이 더럽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신생활을 하라는 거예요. 왜? 부모가 아직까지 결혼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몰라요, 타락했기 때문에. 하늘이 자리잡히기 전에는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쉬웠겠어요? 맨 나중에는 한 쌍이 남아요. 그것만 전부 다 하나님이 가르쳐 줘 가지고 말씀을 통할 수 있으면 거기에서 얼마나 주겠나요? 이 세상 하늘땅을 더럽혀 놓고, 누더기판을 만들어 놓은 것을 꿰매는 것이 하나님의 수고예요.

선생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누더기를 모아서 꿰매 가지고 장판을 만들고 자부동(ざぶどん;방석) 만들어서 깔고 앉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 자부동을 자기 것이라고 하려면 우선 자기가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여기에 들어가 엮어질 수 있는 본체,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가정이 하나돼야 돼요. 이 가정을 연결해서 편성한 것이 천국이에요. 천국은 혼자 들어가게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 결혼을 반대하고 호모, 레즈비언이 돼 가지고 여자가 남자를 부정하고 남자가 여자를 부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사랑은 혼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둘이에요, 둘. 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반쪽들이 합쳐져 가지고 완전한 것이 되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상 형상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한 몸뚱이가 되게 돼 있는 거예요.

여러분 마음도 왔다갔다해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침저녁으로 변하는 것이 마음이에요. 몸뚱이를 따라가고 사회의 좋은 것이 있으면 좋은 것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것이지 하늘 것이 아니에요. 하늘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이 하늘을 확실히 알아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세상보다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영계의 사실을 너무나 확실히 알기 때문에 세상의 죽음 길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로 가는 것은 승화식이에요. 살아서 이기고 가는 것이 천상세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본향 땅이에요. 죽음을 이기고 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

강원도 산수가 좋은 이 지방에서는 정성들인 후손들이 돼야 할 텐데, 쌍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 통일교회 식구가 앞으로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축복해 준다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이익을 취하게 되면 자기 조상 무덤까지 다 파 버리는 것입니다. 자,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