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길이란 심각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생명의 길이란 심각해

여자로 태어났다고 함부로 살 수 없어요. 남자 여자로 태어난 책임이 있으니 참된 아버지 어머니가 돼야 되고, 참된 남편 아내가 돼야 돼요. 참된 가정의 전통의 역사 앞에 내세울 수 있는 부부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역사 앞에 내세울 수 있으려면 조상이 내세워야 되고 문씨면 문씨 전체가 내세워야 되고, 그 후손이 내세워야 돼요. 역사는 과거?현재?미래가 엮어져 가지고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상 앞에도 부끄럽지 않고, 한민족이면 백의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고, 그 후손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돼요. 그들이 위하고 그들의 표본이 되는 그 사람은 높은 층이 돼요. 하늘나라에는 그런 모델, 전체의 형을 갖춘 사람들이 집결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모든 전부가 수평적인 기준이 되고 하나님과 종적 기준이 돼 가지고 영원히 균형을 취하는 것입니다.

운동하려면 주체 대상이 있어야 돼요. 원심력과 구심력이 합해 가지고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영원히 그런 힘의 작용을 하니까 영생이라는 논리가 이론적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는지 어떤지 모르겠구만. 알겠어요?「예.」

훈독회를 열심히 해 가지고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기도하는 것은 선생님이 천상세계의 비밀을 찾던 것과 마찬가지예요. 밤을 새우고 해야 되고 먹지 않고서라도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돼요. 지상에서 그렇게 살아야만 선생님이 가는 공식적인 노정을 거쳐 가지고 공식적인 천상세계의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거예요. 영원한 하늘나라의 가정, 하나님 가정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목적이에요. 자, 읽어 주라구.

『나는 감사의 기도를 하려고 했다. 바로 그때 그곳에서 불꽃의 형체가 나의 전신을 휘감으며 “상헌아! 그렇게도 기쁘냐?”고 하며 하나님은 불꽃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나를 부르셨다.

그러면, 조금 전에 나타난 하나님과 처음에 명령한 하나님은 동일한 분인가? 분명히 그분은 동일한 한 분이다. 하나님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난 것인지, 온천지가 하나님 자신의 체인지…』

세포와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4백조나 돼요. 4백조라는 세포를 전부 다 알 수 없어요. 손가락이 운동하는 것, 발이 운동하는 것, 오장육부의 기관, 조직이 다르기 때문에 신비로운 거예요. 모든 것이 신비로운 거예요. 그걸 바라봐 가지고 그 전체 위에 있는 하나님을 알 수 없어요. 생명의 길이란 심각한 거예요. 함부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뿐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음성으로 부를지라도 누구나 그 음성을 한결같이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나 혼자만 듣는 것도 아니다. 휘황찬란한 광채의 빛 속에서 어떤 때는 하나님이 엄격한 위엄의 실체로 나타나고, 어떤 때는 온 전신이 녹아 버릴 것 같은 사랑으로…』

아까 말한 것처럼 세포의 한 분자와 같은 것이 전체를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작용권 내에 내가 흡수되고 화하지 않으면 제거되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여기에 불순물이 있으면 핏줄을 통해 분비물이 돼서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필요 없는 것은 전부 다 쫓아내 버리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숙청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걸 알아야 돼요. 생명이 얼마나 위대하고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저런 싸움의 과정을 통해서 정리당하지 않고, 여과 장치를 통해서 정리당하지 않고 존속한 거룩한 거예요. 모든 만물도 거룩한 거예요. 존재하는 모든 것은 거룩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나무 하나도 함부로 꺾을 수 없어요. 그 자체를 하나님이 보는 것과 같이 볼 수 있고 그렇게 느끼고 살아야 된다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