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어 오늘날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있었고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그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육신을 완전히 점령하여 무(無)의 상태에서 양심을 가지고 본연적 기준에서 하늘과 상대할 수 있는 자리의 해방된 인간이 못 되었습니다.』